영광군, 환경부 ‘전기자동차(EV) 선도도시’ 선정
환경부에서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사업 신청계획서를 접수하고, 지자체 별로 작성한 계획서의 심사 및 보고·평가를 통하여 4월 5일 영광군을 전기차 보급을 선도할 1차 선도도시로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 ‘전기자동차(EV) 선도도시’ 선정사업은 전기차 구매 및 충전 인프라 구축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기존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도시형, 관광생태형, 구내근린형 등 도입 범위와 적용 분야를 세분화해 추진하게 되며, 지자체의 전기차산업 육성에 경쟁을 붙여 전기차 도입 확대를 꾀하는 한편, 사용 유형별 모니터링을 통해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영광군에서는 전기차의 짧은 운행거리를 고려하여 구역 내나 농어촌 마을 내 근린 운행 모델인 ‘구내근린형’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국·도비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127억 원을 투자하여 전기자동차 200대와 충전기 200기를 관내 관공서 및 주요 관광지와 일반 사업장에 연차별로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차 년도인 올해는 전기차 37대(고속승용 2, 저속승용 35), 충전기 39기(급속 4, 완속 35)를 보급하게 된다.
특히, 환경부에서는 이번 영광군의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선정을 계기로 전라남도에도 전기차를 점진적으로 확대 보급함으로써 친환경 명품도시의 주역으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군에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성능·인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친환경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등의 투자유치에도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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