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칸’ 매일매일 달라지는 박스오피스 성적

서울--(뉴스와이어)--요즘 극장가에 웰메이드 감동 영화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뒤를 이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2단 콤보를 확실히 장착한 <내 이름은 칸>이 후발 주자로 나서 기적 같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지난 23일(목) 단 13개관에서 개봉한 <내 이름은 칸>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깊이가 다른 감동, 그리고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으로 관객들로부터 폭풍 반응을 일으키며 전 연령층이 즐기는 웰메이드 영화로 자리매김 중이다. 개봉 2주차에도 꾸준히 스크린수가 늘며 주말 기 개봉작 중 좌석 점유율 1위, 전체 2위,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 이에, 최근 100만 관객을 돌파한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신드롬과 함께 극장가를 감동으로 물들이며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작품이 유사한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시간이 흐를수록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며 극장가에 더욱 거센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내 이름은 칸>. 개봉 전부터 국내외 언론의 쏟아지는 극찬, 관객들 9점 이상의 높은 평점,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한 <내 이름은 칸>의 개봉 후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다. <내 이름은 칸>의 개봉 첫주 기록의 면면을 살펴보면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영진위), 8.85%로 전체 예매율 3위(영진위), 25.8%로 개봉작 중 좌석 점유율 1위, 주말 박스오피스 10위로 3만 9천 관객을 끌어 모으며 극장가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개봉 2주차에는 예매율 전체 4위(영진위), CGV 예매 순위 3위, 기 개봉작 중 좌석 점유율 1위, 전체 2위, 주말 박스오피스는 7위로 개봉주보다 무려 3계단이나 높은 순위를 나타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흥행 양상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닮아있어 <내 이름은 칸>의 앞으로의 흥행 추이가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더욱이 <내 이름은 칸>은 <그대를 사랑합니다>보다 작은 스크린으로 비슷한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어 분위기는 더욱 고무적이다.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국가대표급 배우 이순재, 윤소정, 송재호, 김수미의 열연과 강풀의 동명원작이 가지고 있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전 세대를 걸쳐 뜨거운 감동과 웃음을 전하며 올 봄 극장가 최대의 화제작이자 흥행작으로 우뚝 섰다. 지난 2월 17일 개봉해 첫 주 예매율 5위, 주말 박스오피스 6위, 개봉작 중 좌석 점유율 5위, 전체 7위 차지하며 무난한 출발을 한 <그대를 사랑합니다>. 개봉 2주차에는 예매율 9위, 주말 박스오피스 10위, 좌석 점유율 3위를 기록하는 조금은 저조한 성적을 냈으나, 개봉 3주차에 들어서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개봉 3주차 예매율 3위, 주말 박스오피스 4위, 그리고 좌석 점유율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고, 안정권에 접어든 4주차에는 예매율 3위, 주말 박스오피스 4위, 좌석 점유율 5위를 기록해 헐리우드 영화 포화 속에 한국영화의 힘을 보여줬다.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잇는 올 봄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 <내 이름은 칸>의 흥행 돌풍에 원동력은 영화의 주 관람층인 20대뿐만 아니라 폭넓은 관객층을 움직였기 때문이다. 뛰어난 작품성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주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의 삼박자가 20대는 물론 극장가에 발길이 뜸한 중장년층까지 끌어 들이는 것에 성공한 것. 온라인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의 연령대별 예매 비율을 살펴보면 20대 26%, 30대 40%, 40대 31%를 나타내며 세대별로 고른 비율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는 20대 21%, 30대 37%, 40대 28%를 나타내고 있는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비슷한 추이로 왜 <내 이름은 칸>이 앞으로의 전망이 밝은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두 작품의 주연배우들에 독보적인 연기력은 관객들로 하여금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게 만들었고, 이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의 주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매주 기적 같은 기록을 세우며 주 관람층인 20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흡수해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한 <내 이름은 칸>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관객들의 끊임없는 성원으로 점차 극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pre-vi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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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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