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인도 최첨단 이온교환수지 공장 시설 본격 가동

- 연산 3만5천톤 생산능력 보유

- 프리미엄 수처리 화학제품 활발한 국내 공급 기대

- 최첨단 설비 및 친환경 정화시설 완비

뉴스 제공
랑세스코리아
2011-04-06 09:50
서울--(뉴스와이어)--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는 인도 구자라트(Gujarat) 州 자가디아(Jhagadia) 화학단지에 위치한 신규 이온교환수지 공장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약 6천만 유로를 투자해 2년에 걸쳐 신규 건립된 이온교환수지 공장은 약 18만 제곱 미터의 부지에 연간 3만 5천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반도체, 제약, 식품 및 발전 산업에 필요한 수처리 화학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랑세스 이온교환수지 사업부를 총괄하는 장-마크 베셀 (Jean-Marc Vesselle)은 “지난 12월 새 공장의 완공 이후,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생산이 개시되어 매우 기쁘다”며, “총 6개의 생산 라인 중 5개가 가동 중이고, 첫 완제품이 출하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랑세스 코리아 고제웅 사장은 “자가디아의 신규 공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최첨단 시설을 갖춘 이온교환수지 공장으로, 이 곳에서 생산된 고품질 수처리 제품은 한국의 기업들에게도 공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규 공장은 설계 단계부터 규정보다 훨씬 더 엄격한 친환경 기준에 부합하도록 지어졌다. 공정 시 사용된 산업용수는 자가디아 화학단지 내 정화 시스템으로 배출되기 전 독립적인 정화 과정을 거칠 뿐 아니라, 천연가스를 이용한 열병합 발전 시설로 공장 내 에너지를 공급한다. 랑세스는 총 건립 비용의 20 퍼센트를 이와 같은 친환경 설비 확충에 투입한 바 있다.

랑세스는 지난 70여년 간 축적된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이온교환수지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레바티트(Lewatit)®와 같은 혁신적인 수처리 화학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레바티트는 자가디아의 신규 공장 외에도 독일 비터펠트(Bitterfeld)와 레버쿠젠(Leverkusen)에서도 생산되고 있다.

랑세스(LANXESS)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총 45개 공장을 가동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고성능 폴리머, 고품질 중간체, 기능성 화학 3개 사업부분 산하 총 13개의 운영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전세계 24개국에 약 14,850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0년에 총 매출 70.1억 유로를 기록했다.

이온교환수지 사업부(Ion Exchange Resins business unit)

이온교환수지는 교환 가능한 이온을 지녀 정수·식품·제약·반도체 산업 등에서 고순도 분리 작업에 사용되는 불용성 합성수지다. 랑세스 이온교환수지 사업부는 산업용수, 촉매제, 화학처리용, 식음료용 등으로 개발된 레와티트(Lewatit)® 프리미엄 라인을 중심으로 세계 이온교환수지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온교환수지 사업부는 2010년 총 매출 19.8억 유로를 기록한 기능성 화학제품 (Performance Chemicals) 부문 소속이다.

랑세스코리아 개요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총 42개 공장을 가동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anx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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