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남도는 친환경농업 육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쟁력 높은 작목선정과 함께 소비처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유통구조 개선책 마련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웰빙식품과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선호함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수요가 크게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친환경 식품시장은 지난2001년 3천억원에서 올해는 5천500억원, 내년에는 6천700억원으로 매년 17%이상의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난해말 현재 전체 경지면적의 1.3%수준인 4천295핵타로 작목별로는 쌀과 배, 감 등 총 42개작목이 재배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참여농가의 영농기술 수준과 안정적인 판로확보 등을 고려해 작목을 선정하되 앞서 친환경농업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단지화해 정보교환 및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또 광양 매실과 보성 녹차, 장흥 표고 등 권역별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통한 차별화로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재배과정에서부터 농협, RPC, 소비자단체 등과 계약재배를 추진하면서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오는 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전 학교에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권역별로 친환경농산물 산지물류센터와 소비자 밀착형 전문 직판장을 설치하고 농협 하나로마트에 친환경농산물 판매코너설치, 남도장터 입점판매, 대형유통업체 및 아파트단지 등과 직거래 확대, 대도시에서의 소비촉진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해 우리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와함께 연차적으로 1시군 1유통회사 설립을 추진해 친환경농산물을 책임지고 판매하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향후 수도권에 친환경농산물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현재 연구용역중에 있다.

한편 전남도는 세계최대 농산물 수입국인 일본과 상해를 비롯한 중국 대도시 상류층을 겨냥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대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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