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남도에 따르면 가축 운동장은 동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육밀도 개선과 스트레스 방지 효과가 있으며 햇볕을 받지 못해 오는 면역력 약화에 따른 질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가축 사육에 필요하다.
최근 중앙정부의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방안에서도 밀식사육 등 열악한 축산환경이 구제역 발생 원인이라고 발표되기도 했다.
실제로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에서 실시한 ‘운동장을 이용한 송아지 설사병 관리’ 실험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 감소로 송아지 설사 발생률은 23% 감소했고 치료 기간은 2배 단축, 폐사율은 3배 이상 개선됐다.
특히 햇볕에 의한 자외선 살균소독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가축 운동장 확보는 질병 예방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가축 운동장 확보를 위해 부지구입비로 축산농가에 1억원 이내에서 농어촌진흥기금과 전국 최초로 조성한 녹색축산육성기금에서 전액 장기 저리로 융자할 계획이다. 연리 2%에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현재와 같은 공장식 밀집 사육환경에서 탈피해 가축이 햇볕과 좋은 공기 등 쾌적한 사육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실천을 위한 사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며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여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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