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형문화재 제8호 광산농악전수관 개관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광산농악의 체계적인 전승과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9일 광산구 장덕동 가옥(등록문화재 제146호)에서 개관식과 함께 축하공연을 갖는다.

무형문화재 보유단체인 ‘광산농악보존회’에 전통미가 담겨있는 장덕동 가옥이 교육장으로 제공됨으로써 문화재 보존 활용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산농악은 지난 1992년 3월에 광주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호남농악 중 우도농악에 속하는 지역적 특성을 갖는데 그 전승계보가 어느 지역보다도 확실하다.

쇠가락은 굿(농악)의 각거리(과장)에서 나타나는 가락의 끊고 맺음이 다른 어느 지방의 가락보다 확실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매우 쉬우며 앞, 뒷 쇠가락이 항상 한 쌍으로 묶여 있으나, 변주가락으로 연주되는 음양법이 특징이다.

또한 광주시를 대표하는 풍물굿 단체로 발전해 매년 정기 발표회를 통해 우도농악의 맥을 잇고 있으며, 단원들의 기량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늘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개관축하공연은 고사소리, 가야금병창, 살풀이춤, 판소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얼쑤 타악퍼포먼스로 치러진다.

전수공간인 장덕동 가옥은 20세기 초 무렵에 지어진 일종의 개량 한옥으로 당초 광산구 장덕동에 위치했으나 수완 택지개발지구 내 근린공원으로 이전 보존돼 왔다.

가옥은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돼 있는데 본채는 정면 7칸, 측면 2칸으로 높다란 막돌 기단 위 전면에 툇마루를 두었고, 중앙부분에 1칸 통간의 큰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안방과 사랑방 공간으로 나눈다.

이 가옥은 전통구조와 기본양식을 유지한 채 부분적으로 당시의 기술과 재료가 가미되어 있어 전통가옥의 근대적 변용의 한 예를 찾아볼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산농악전수관 개관으로 단원들의 기량향상과 수준 높은 공연이 시민들과 함께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문화예술공간의 사랑방 역할을 위해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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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문화수도지원과
사무관 이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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