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민관 손잡고 ‘한국유전체분석협의회’ 발족

수원--(뉴스와이어)--앞으로 농업생물자원의 지적재산권 선점을 위한 유전체 해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농업생물 유전체 해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유관기관과 손잡고 한국유전체분석협의회(Korea Genome Sequencing Association, 이하 KOGSA)를 지난 3월 29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KOGSA에는 농촌진흥청 차세대유전체연구사업단, 서울대 NICEM, (주)마크로젠, (주)테라젠이텍스, (재)게놈연구소, (주)DNA link 등 모두 6개 기관이 참여했다.

KOGSA는 앞으로 차세대염기서열 해독장비활용 및 유전체해독기술, 생물정보처리시스템, 전문인력육성 및 교류 등의 분야에서 회원들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 주요 작물인 벼, 배추, 고추, 인삼 등을 비롯해 각종 버섯류, 식물병원균, 농업미생물, 발효균 등까지 농업부문 생물체 대부분의 유전체 해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농촌진흥청 차세대유전체연구사업단은 2014년까지 우리나라 고유 작물 및 농업미생물의 유전체를 집중 해독하고 우수 형질의 분자표지 및 유전자를 대량 발굴해 신품종 육성 등의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유전자분석개발과 손성한 박사는 “전 세계가 지적재산권 선점을 위해 경쟁적으로 유전체 해독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KOGSA 발족은 유전체 해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가 유전체 기반을 튼튼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유전자분석개발과
손성한 연구관
031-29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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