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자연 유산, 순천만 등 3D 영상에 담는다

서울--(뉴스와이어)--제주도의 자연 유산과 순천만을 고품격 3D 영상에 담고 고성군의 공룡 서식 시기의 자연 환경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하는 지방 자치 단체의 3D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이 국고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콘텐츠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 자치 단체가 주관하는 3D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을 공개 모집하여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순천시, 고성군, 부여군 등 5개 지자체를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 7대 경관 선정 대비, 제주 자연 유산을 고품격 3D 영상으로 담아 세계자연보전총회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순천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태 관광지인 순천만을 소재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3D 영상에 담아 2013년 순천 세계정원박람회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도에서 강원도를 아우르는 비무장 지대의 생태·문화유산을 3D 영상 콘텐츠에 담아 태고의 신비를 한껏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은 공룡 발자국 화석을 기본 모델로 백악기 시대의 자연 환경과 공룡 생활을 재현하는 콘텐츠를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하여 2012년 공룡세계엑스포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부여군은 구전설화 ‘서동과 선화공주’ 이야기를 전통 음악적 요소와 결합하여 컴퓨터 그래픽 기법으로 백제 문화유산을 폭넓게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관련 지방 자치 단체에 2억 원 ~ 3억 5천만 원의 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할(총 15억 원) 계획이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지식경제부 등 관계 부처와 공동으로 발표한 ‘3D 산업 발전 전략’의 하나로 콘텐츠 산업의 수요 진작과 지역의 3D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와 함께 올해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내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3D 공동 제작시설을 설치하고(40억 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영화진흥위원회에서 3D 촬영·편집·변환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45억 원, 1,250명) 한편, ETRI 등에서 어지럼증 같은 3D 콘텐츠 부작용 방지를 위한 휴먼팩터 분야의 연구(12억 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향후에도 지방 자치 단체 영상 홍보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방 자치 단체 간 콘텐츠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콘텐츠산업과
이승재 사무관
02-3704-9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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