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합동결혼식 열려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오는 5월 26일 오전 10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다문화 가족과 북한이탈주민 30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최근 국제결혼의 보편화로 증가추세에 있는 다문화가족 중 결혼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생활이 어려워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모범 부부들과 탈북 후 국내에 들어와서 형편상 결혼을 늦추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부부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부 메이크업과 웨딩드레스 대여, 한복 등 일체를 지원하며, 시에서 시민회관 대극장을 웨딩홀로 꾸며 예식을 올리고 가족 웨딩사진 촬영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예식이 끝나면 1박2일 일정으로 부산·경주 일원 관광코스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다.

합동결혼식에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과 북한 이탈주민 부부는 주소지 관할 구·군에 4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는 생활여건 등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결혼식이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다문화 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부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여성정책담당관실
담당자 이수정
051-888-319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