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 청약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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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코스피 047040
2011-04-07 11:05
서울--(뉴스와이어)--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이 4월 1일 견본주택을 선보인 울산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가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되어 부산 지역에서의 분양성공을 울산에서 이어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울산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가 최고 경쟁률 2.9대 1, 평균경쟁율 2.3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되었다.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을 확인

이번 울산 우정혁신도시 푸르지오의 청약결과는 울산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수요층의 움직임이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산에서 시작된 부동산 훈풍이 본격적으로 울산에서도 확인되고 있다는 반증인 셈. 결국 지난 2007년 정점을 찍은 지방 부동산 시장이 이후 급격하게 공급 물량이 줄어들면서 전세가 상승의 단초를 제공하였고, 이로 인해 중소형 평형 분양에 대한 실수요층의 수요가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또한, 울산의 대표기업인 현대중공업의 퇴직금 정산으로 자금이 풀린 것도 이러한 시장 여건에 도움을 주었다.

푸르지오의 브랜드 선호도 입증

대우건설은 이번 우정 혁신도시 푸르지오의 분양성공이 지역에서 가지고 있는 브랜드 선호도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우정 혁신도시 푸르지오 단지 바로 옆에 형성되어 있는 대림-대우-현대산업개발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중에서 대우 유곡 푸르지오의 매매가가 1천만원 정도 높게 형성되어 있다. 울산 시민들이 넓은 동간격과 남향 위주의 배치, 평면 등에서 대우 푸르지오의 상품이 동종사 대비 높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대우건설, 2011년 잇따른 분양 성공으로 시장을 선도

대우건설은 이번 울산 우정 혁신도시 푸르지오의 분양 성공으로 2011년 분양 성공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에서는 당리 푸르지오 1,2차와 다대 푸르지오 1,2차 분양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을 깨웠고, 서울 수도권에서는 이대역 푸르지오시티, 공덕 푸르지오시티, 광교 푸르지오시티 등 오피스텔 분양 시장 성공을 이끌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면밀한 시장 검토와 수요자 분석을 통한 상품구성 등으로 분양성공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4월에 예정된 김포한강신도시 푸르지오, 대구평리 푸르지오 역시 중소형 위주의 상품 구성으로 실수요층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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