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 개봉…뮤지컬 배우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사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4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모차르트!’ 출연배우 외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사회를 연다.

이번 시사회는 발레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주인공 리춘신의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영화의 뮤지컬 제작 성공가능여부 등을 가늠해보는 의미에서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시사회에는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 출연 중인 배우 류정한, 신성록, 최현주, 김성기, 전동석과 오는 5월 성남아트센터에서 선보일 뮤지컬 ‘모차르트!’의 배우 서범석, 이정열, 민영기, 이경미, 정영주, 신영숙, 에녹, 그리고 김승대까지 배우, 뮤지컬 관계자들과 뮤지컬 마니아들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몬테크리스토’와 ‘모차르트!’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오스트리아의 아티스트를 소재로 한 ‘모차르트!’ 등을 보며, 꾸준히 좋은 컨텐츠들을 뮤지컬화 하는 작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번 영화를 뮤지컬로 제작하기에 앞서 제작자의 시각만이 아닌, 배우와 관객의 입장에서 작품을 바라보고 다양한 평가를 들어보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뮤지컬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는 영화 ‘마오의 라스트 댄서’는 실존하는 전설적인 발레리노 리춘신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이야기로, 가난한 시골 소년이 세계 무대를 휩쓴 전설적인 발레리노가 되기까지의 일대기를 보여준다. 국내에는 ‘마오쩌둥의 마지막 댄서’와 어린이 도서 ‘발레리노 리춘신’이 출간 되어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또 다른 발레 영화 ‘블랙스완’과는 달리 실제 발레리노로 활동중인 영국 버밍햄 로얄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츠차오가 주연을 맡아 ‘돈키호테’, ‘백조의 호수’등 화려한 발레 공연을 선보여 실제 공연무대의 생생한 감동을 선사한다.

세계를 향해 날아오른 전설적인 발레리노의 꿈을 향한 열정의 무대를 만나게 될 ‘마오의 라스트 댄서’와 함께하는 시사회는 4월 11일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리며 참석 배우들과 함께 포토월 행사, 무대인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는 오는 4월 28일 개봉한다.

EMK뮤지컬컴퍼니 개요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산업의 다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뮤지컬이 성행하던 국내 뮤지컬 시장에 정통 유럽뮤지컬을 선보이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뮤지컬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엘라자벳’, ‘레베카’, ‘황태자 루돌프’에 이르기까지 관객과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인 흥행신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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