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 추진

무안--(뉴스와이어)--전남 장흥에 사는 전월세씨(가명)는 올 초 집을 사면서 지적도, 공시지가확인서 등 총 5가지의 부동산 관련문서를 일일이 발급해 챙기며 인지세 6천원 외에도 적지않은 시간을 허비해야만 했다.

하지만 주민들이 부동산 관련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관공서의 행정절차도 줄이는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이 장흥에서 시범 추진되는 것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2013년까지 전국으로 확대돼 이같은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장흥군이 국토부로부터 지적도 기반 행정정보 일원화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7일 오후 장흥군에서 장흥군수, 국토해양부 정책관 등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돌입했다.

장흥군 시범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국비 8억원이 지원된다.

올해 장흥을 시작으로 일원화사업을 계속 확대해 계획대로 추진되면 오는 2013년 말부터 국민들은 부동산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한장의 서류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공무원들도 연 579만건의 중복업무 처리 부담이 줄고 18종 개별 서류의 발급, 대기절차 축소에 따라 주민들의 시간·경제적 비용이 절감되는 등 민원처리 업무에 획기적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환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각종 부동산 공적 자료 정비가 완료되고 일원화시스템이 구축되면 주민들의 부동산 정보 활용이 훨씬 쉬워지게 될 것”이라며 “이는 주민과 공무원 입장에서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대폭 줄이는 선진행정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각종 부동산 공부의 오류사항을 시군별로 정비하는 등 일원화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부동산공부의 중심인 지적(임야) 도면 등이 지난 1910∼1918년 사이 작성된 세부측량원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실제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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