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제거제 ‘무균정’과 곰팡이방지제 ‘곰팡이무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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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피톤
2011-04-07 17:31
서울--(뉴스와이어)--성수동에 사는 주부 정 씨는 봄맞이 집안 청소를 하면서 구석구석에 발생한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곰팡이제거제’를 검색하다가 구입을 포기하기로 했다. 거의 대부분의 ‘곰팡이제거제’ 성분이 차아염소산이라는 락스 성분이다. 락스는 화장실 세정용 표백제다. 정씨는 락스로 곰팡이를 수 없이 제거해보았지만 곰팡이가 새로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바이오피톤에서 출시한 곰팡이제거제 ‘무균정’은 차아염소산(락스) 성분이 아닌 무독성 살균세정제이다. 그동안 락스와 같은 표백제로 곰팡이를 제거해 보았지만 벽지나 페인트가 부식되어 낭패를 당한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다. ‘무균정’은 어떤 물체에 사용해도 부식이나 탈을 유발하지 않는 곰팡이제거제이다.

곰팡이는 포자번식을 하기 때문에 실내 곳곳에 떨어져 있는 곰팡이 포자를 살균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살균제 성분이 휘발성 물질로 대부분이 섬유나 종이, 금속 등을 부식시키고 탈색되어 실내 살균에 어려움이 많았다. 락스 성분도 살균이 되지만 부식과 탈색 때문에 욕실에서만 사용하고 있다. 벽지나 옷에 생긴 곰팡이는 ‘무균정’으로 간단하게 뿌리면 살균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얼룩은 세제를 묻힌 헝겊으로 닦아내면 그만이다.

곰팡이방지제는 생소한 용어로 ‘바이오피톤’에서 출시한 ‘곰팡이무균정’인 항균코팅제를 말한다. 곰팡이방지제는 말 그대로 곰팡이의 성장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 항균코팅제로 인증 받은 ‘곰팡이무균정’으로 물체를 코팅한 경우 겨울철 결로현상으로 물기가 흐르는 경우에도 곰팡이 성장을 막아주는 획기적인 물질이다.

특히 ‘곰팡이무균정’은 무독성으로 피부 자극이 없는 안전한 살균물질로 국제적으로 유명한 제균 물질이다. 현재 LH공사 등 대형건설회사에서 금년 3월부터 아파트 베란다 결로현상으로 인한 곰팡이 방지 항균코팅제로 채택하여 ‘곰팡이방지제’로 시공하고 있다.

바이오피톤 개요
바이오피톤(주)은 바이오 기술벤처기업으로 기업부설 곰팡이연구소에서 진균류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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