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조언 1위 “무조건 3년은 버텨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직장인 4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직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전체의 87.1%(364명)로 상당수.
이들이 실제로 직장을 옮기며 가장 후회한 점은 ▶이직할 회사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것(36.5%)이었다. 이는 현재의 직장을 떠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었다가 이전 직장만도 못한 회사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
▶전 직장을 너무 일찍 그만둔 것(13.2%)도 문제가 됐다. 지나치게 짧은 경력이 이직 시 핸디캡으로 작용하는 것. 또한 이직의 주된 원인 중 하나가 급여인 만큼 ▶연봉협상에 실패한 것(12.1%)을 후회하거나, ▶전 직장과는 다른 직종, 다른 업종으로 이직(11.5%)하여 어려움을 호소하는 직장인도 많았다.
그 밖에도 ▶전 회사와 좋지 못한 관계로 마무리 한 것(6.6%) ▶평소 인맥관리에 소홀해 인맥이 좁았던 것(4.9%) 등의 답변이 있었으며, ▶이직을 후회해 본 적이 없다(12.4%)는 직장인도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소수였다.
그렇다면 이렇게 이직을 미리 경험한 직장인들이 말하는 ‘이직에 대한 조언’에는 무엇이 있을까? (복수응답)
1위는 ▶‘적어도 3년, 최소 1년은 채우고 나서 옮겨라’(37.4%)는 것이었다. 실제로 짧은 근속기간은 기업 인사담당자의 필터링 항목 1순위이기도 하다. 근속기간은 지원자의 성실성 및 업무능력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고 여기기 때문. 따라서 일정기간 근속할 것을 우선 조언하는 것이다.
▶‘자격증, 영어 등 자기만의 특기 하나쯤은 만들어라’(34.3%)처럼 나만의 ‘히든카드’를 가지고 경쟁할 것을 권하는 직장인도 많았다. ▶‘인맥 관리를 잘 하고 함부로 적을 만들지 마라’(33.2%) ▶‘전 직장에서 좋은 관계로 퇴사하라’(33.0%)는 충고도 있었다. 특히 직장인들은 같은 업종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 직장에서의 나쁜 소문은 동종업계에 빨리 퍼진다는 것을 염두에 둔 답변으로 보인다.
또한 ▶‘무엇보다 지금 하고 있는 업무부터 충실하라’(27.2%) ▶‘연봉협상에서 실패하면 끝이다, 자신있게 협상하라’(24.7%)라는 조언도 이어졌다. 하지만 ▶‘지금 직장보다 나은 곳이 별로 없으니 웬만하면 버텨라’(19.8%)라고 조언하는 직장인도 적지 않았다. 좀 더 나은 직장을 꿈꾸며 이직을 준비하지만, 회사마다 큰 차이는 없다는 회의적인 의견이다.
이 외에 ▶‘가능하면 같은 직종, 같은 업종으로 이직하라’(18.7%) ▶‘채용사이트 꾸준히 방문하고 수시로 공고 찾아라’(18.1%) ▶‘상사는 나의 추천인 1순위, 평소 무조건 잘 보여라’(6.6%) 등의 조언도 있었다.
한편 ‘이 정도는 올라야 이직한다’고 생각하는 연봉인상률의 마지노선도 함께 물었는데, 현재 연봉의 ▶10% 이상~20% 미만이라고 답한 사람이 전체 직장인의 37.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20% 이상~30% 미만(30.1%) ▶30% 이상~40% 미만(14.1%) ▶50% 이상(13.2%) ▶10% 미만(4.5%) ▶40% 이상~50% 미만(0.7%) 순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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