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듣고 기부도 하고…강의로 실직가정 대학생 지원하는 ‘파랑새 기금’
김미경 원장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파랑새 특강’은 매월 참가자가 400명이상인 인기특강으로 특히, 총 1천만 원이 될 때까지 강연 참가비(30,000원)의 30%를 기부하는 ‘도네이션 강연‘을 시작해 화제다.
지난 3월, 김미경 원장이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조성한 ‘파랑새 기금’은 가장의 실직과 비싼 등록금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대학생을 위한 ‘실직가정대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김미경 원장처럼 ‘도네이션 강연’을 하는 강연자가 늘고 있다. 지난 1월, ‘김광수경제연구소’에서 주최한 조국(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선대인(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의 강연 또한 참가비 전액 (164만원)을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기부하기도 했다.
아름다운재단 서경원 사무국장은 “좋은 강연을 듣고, 기부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청중들에게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며 “강연자는 재능을 기부하고, 청중은 참가비를 기부하는 형태의 ‘도네이션 강의’ 가 꾸준히 늘어나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eautiful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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