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의식불명, 호흡곤란, 기도폐쇄, 골절 등 위급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더 나아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 국민들에게 쉽게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는 5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적십자 자원봉사를 비롯한 응급처치법 강사, RCY단원, 시민 등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국에서 선발되어온 적십자 자원봉사자 42개팀이 △응급상황시 대처요령 △상처처치(드레싱과 붕대사용), △골절처치(대용부목), △구조호흡과 심폐소생술 등의 종목으로 경연을 펼친다.
행사에서는 또 응급처치법 강사들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강습을 실시하며, 응급처치 상식 OX퀴즈대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알기 쉽게 응급처치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이날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의 인기선수들인 김영만과 조우현, 황성인 등이「1일 명예 응급처치강사」로 위촉되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응급처치법을 시연하며 위급상황 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는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비롯, 이명박 서울시장과 권 욱 소방방재청장 등 내외빈도 함께 자리한다.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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