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원스톱 사실확인원 지구대 확대 발급’ 추진
경찰청에서는 2000. 9. 1부터 경찰서 민원실(233개소)에서 발급하던 사건사고 등 각종 사실확인원을 전국 지구대 870개소까지 연계, 24시간 원스톱 발급체제를 구축하여 금년 6월 한달간 경기지방청 산하 116개소 지구대를 시범운영 후 7월 1일부터 경찰서장 관인이 자동인쇄 된 사실확인원을 전국 경찰서 관할 구분없이, 일과시간은 경찰서민원실 및 가까운 지구대에서, 일과시간 외에는 지구대에서 발급할 예정이다.
※ 사실확인원(6종) : 사건사고·화재·도난신고·도난해지·변사·교통사고사실확인원
민원인들은 사실확인원을 발급받으려면 사건사고 당사자는 본인 신분증을, 당사자의 배우자·직계친족 등은 주민등록등본 또는 호적등본과 발급신청인의 신분증 사본을 경찰서 민원실이나 지구대에 제출하면 신분확인절차 등을 거쳐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최근의 사실확인원 발급수요를 살펴보면 2002년도 249,282건, 2003년도 346,103건, 2004년도 389,888건을 발급하는 등 2003년도 전년 대비 39%, 2004년도 전년 대비 12.7%가 증가하는 등 발급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찰에서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위해서 경기지방경찰청 산하 전 지구대(116개소)를 대상으로 2005. 6월 한달 동안 시범운영하면서 문제점을 발굴 보완하여 2005. 7. 1부터는 전국 경찰서 민원실 및 지구대에서 각종 사실확인원을 발급할 계획이다
지구대까지 확대 발급으로 노약자·장애인·맞벌이 부부 등이 경찰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됨은 물론, 민원인들의 시간·교통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국민을 위해 작은 부분부터 실천하는 수요자 중심의 고품격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경찰은 전국 경찰서와 지구대 등 총 1,103개소까지 확대 발급체제가 정착되면, 이를 바탕으로 치안센터(1,868개소), 특수파출소(206개소), 치안분소(190개소) 등 총 3,367개소까지 확대하여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경찰청 개요
경찰청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대한민국의 중앙 행정기관이다.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전국 단일체계의 치안 조직을 운영하며 범죄 예방, 수사, 교통 단속, 경비, 대테러 대응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치안 유지뿐 아니라 국민과의 신뢰 형성을 위한 인권 보호, 사이버 범죄 대응, 국제 공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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