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새로워진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 오픈

수원--(뉴스와이어)--논이나 밭의 주소를 입력하면 전국의 토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흙토람’이 농업환경정보까지 제공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농촌진흥청은 기존의 토양정보시스템과 농업환경자원정보시스템을 통합해 새로운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http://soil.rda.go.kr)’을 구축하고 11일부터 사이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흙토람에서는 61개 작물의 재배적지, 토양 특성에 따른 맞춤형 시비(비료)처방, 토양의 물리적·화학적 특성 등 기존의 토양정보는 물론 정밀농업기후도, 생물상분포도, 농업환경변동정보 등 농업환경정보까지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작물재배적지지도, 정밀농업기후도 등 토양환경지도는 첨단 GIS 기법을 이용한 축척도 1:5,000의 세부 정밀 토양전자지도로, 필지별 토양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흙토람에는 제주대 현해남 교수가 그린 총 76편의 ‘만화 흙이야기’ 코너가 생겨 어린이들과 일반인들이 쉽게 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농업인, 대학생, 토양담당 공무원 등을 위한 12가지 주제의 ‘알기 쉬운 토양학’ 코너도 개설돼 파워포인트 형식의 자료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토양 및 농업환경 관련 각종 통계 교육 홍보 정책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이번 시스템 구축과 관련,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3기에 걸쳐 전국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토양 및 농업환경분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흙토람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관리과 이예진 연구사는 “흙토람을 통해 토양 특성에 맞는 작물 선택이나 효과적인 시비법 등을 실시간 알 수 있어 농업인, 토양 환경공무원, 연구원 등 전문가는 물론 귀농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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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대변인실 언론홍보팀
농업연구사 김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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