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남미 노선 신규 취항

서울--(뉴스와이어)--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2012년 1월 3일부터 두바이 – 리우데자네이루 – 부에노스 아이레스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남미를 대표하는 주요 도시인 리우데자네이루와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2012년 첫 번째 신규 취항지로 주 7회 운항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아시아 및 중동 지역에서 남아메리카로 향하는 상용 및 관광 고객은 편리한 연결편과 함께 신속한 여정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리우데자네이루는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휴양 도시이자, 매우 중요한 비즈니스 및 무역 중심지이다.

현재 매일 운항중인 상파울로 노선에 더하여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신규 취항으로 2014년 FIFA 월드컵 및 2016년 올림픽을 보기 위해 브라질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편리한 노선을 제공할 것이며, 아르헨티나로의 첫 취항은 남미로 뻗어나가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네트워크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 남미로 향하는 가장 편안하고 빠른 항공편을 찾는 고객들에게 있어 에미레이트 항공은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라며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의 의의를 밝혔다.

두바이 – 리우데자네이루 – 부에노스 아이레스 노선에는 퍼스트 클래스 8석, 비즈니스클래스 42석, 이코노미 클래스 304석으로 총 354명 탑승 가능한 보잉 777-300ER기가 투입된다. 또한 모든 탑승객들은 전 좌석에 탑재되어 있는 ICE (Information, Communication, Entertainment)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1,200여 개의 최신 영화, 음악 등의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EK247편은 두바이에서 매일 오전 7시 5분에 출발하며 리우데자네이루의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빈(Antônio Carlos Jobim) 국제 공항에 오후 3시 35분에 도착하며, 약 2시간 후인 오후 5시 20분에 리우데자네이루를 출발하여 오후 7시 30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미니스트로 피스타리니(Ministro Pistarini) 국제 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인 EK248편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밤 9시 30분에 출발하여 리우데자네이루에 다음 날 새벽 1시 20분에 도착하고,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새벽 2시 55분 출발하여 두바이에 밤 10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두바이 – 리우데자네이루 – 부에노스 아이레스 노선 증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항공 예약/발권부(02-2022-8400)로 문의하거나 에미레이트 항공 웹사이트(www.emirates.com/kr)를 방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emirat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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