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유금록 교수, IBC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인’에 등재
- 종신석학교수로도 선정
유금록교수는 지난 1월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세계적 귀감이 되는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미국인명연구소(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ABI)의 석학교수(Fellow)로 임명된 데 이어, 이번에는 등재자 중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하여 임명하는 종신 석학교수(Life Fellow)로도 임명되어 그 탁월한 연구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인문사회분야 교수가 세계인명사전을 발간하는 2대 기관의 펠로우로 임명되고,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매우 드문 사례다.
한편 유 교수는 우수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2001년에 군산대학교 황룡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경제학, 경영학, 통계학, 계량경제학, 계량경영학 등을 토대로 행정학과 정책학을 계량적 방법론을 사용하여 실증적으로 연구하는 학제적 융합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그는 정책분석 및 정책평가(성과평가)와 공공선택(신정치경제학), 재무행정 및 지방재정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90여 편의 학술논문을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단독으로 게재하고 10여 권의 학술전문저서를 출판하는 등 행정학 및 정책학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실적을 가진 학자들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유금록 교수는 공공선택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SSCI급 국제저명학술지인 ‘Public Choice’에 선거가 조세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논문을 단독으로 게재하는 등 우리나라 공공선택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유 교수는 특히 자료포락분석(DEA)과 확률변경분석(SFA), 확률거리변경함수(Stochastic Distance Frontier Function), 맘퀴스트(Malmquist) 생산성지수 등 고급계량모형을 사용한 효율성 및 생산성 평가에 있어서 국내 학계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금록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회장과 한국공공선택학회 회장, 재무행정연구회 회장, 국무총리실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미국 하버드대학교 및 예일대학교 객원교수, 군산대학교 기획연구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정책학회 차기(2012년)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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