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중 금융시장 동향
1. 금 리
3월 이후 국고채(3년)금리는 큰 폭의 등락을 보였으며 4.8일에는 2월말 수준을 다소 하회하는 3.76%를 기록
월초 물가 오름세 확대 등으로 3.94%(3.4일)까지 올랐다가 중동·북아프리카지역 정정불안, 일본 대지진 및 원전사고 등으로 3.57%(3.15일)까지 급락하였으며 이후에는 해외 불안요인에 대한 우려 완화 등으로 반등
외국인의 국내채권 순매수 규모는 전월보다 확대(11.2월 +2.5조원 → 3월 +3.0조원)
CD(91일)금리는 기준금리 인상(3.10일) 등의 영향으로 큰 폭 상승
2. 주 가
3월 들어 코스피는 해외 불안요인의 영향으로 급락하였으나 중순 이후 불안요인에 대한 우려 완화, 국내기업 실적개선 기대 등으로 급등하여 4월초에는 사상최고치*를 연이어 경신
* 4.5일 2,130p(과거 최고치는 11.1.19일 2,116p)
외국인은 월중순 이후 큰 폭의 순매수로 전환
3. 자금흐름
3월중 은행 수신은 KB국민카드 분사의 영향* 등으로 큰 폭 감소 (11.2월 +14.3조원 → 3월 -11.4조원)
* KB국민카드 분사로 은행 수신에 포함되는 국민은행 발행 은행채(8.75조원)가 KB국민카드로 이관. 동 효과 제거시에는 3월중 은행 수신이 2.7조원 감소
정기예금이 2010.11월 이후의 연이은 예금금리 인상, 영업정지 저축은행 예금자에 지급한 가지급금 유입 등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나 수시입출식예금이 법인세 납부 등으로 큰 폭 감소
자산운용사 수신은 MMF로의 은행자금 유입 등에 기인하여 소폭 증가로 전환 (11.2월 -8.5조원 → 3월 +0.6조원)
저축은행 수신은 큰 폭의 예금금리 인상에 힘입어 2010.11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 (11.2월 -1.9조원 → 3월 +0.7조원)
4. 기업자금 및 가계신용
3월중 은행 기업대출(원화)은 전월대비 증가규모 축소(11.2월 +3.7조원 → 3월 +2.8조원)
중소기업대출은 분기말 부실채권 정리에도 불구하고 법인세 납부자금 수요 등으로 증가규모가 소폭 확대(11.2월 +1.8조원 → 3월 +2.0조원)
대기업대출은 분기말 부채비율 관리 등으로 증가규모가 축소(11.2월 +1.9조원 → 3월 +0.8조원)
기업 CP는 분기말 부채비율 관리 및 에너지공기업의 대규모 상환으로 순상환 (11.2월 +0.8조원 → 3.1~20일 -0.8조원)
일반기업 회사채(공모)는 금년 1~2월중의 선차환 발행 확대에 따른 발행수요 저조, 만기도래액 증가 등으로 순발행규모가 크게 축소(11.2월 +2.4조원 → 2월 +0.2조원)
일반기업의 주식발행은 일부 금융기업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있었던 전월보다 크게 축소 (11.2월 2.5조원 → 3월 0.4조원)
3월중 은행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 늘었으나 신용대출이 감소*하면서 전월보다 증가규모 축소 (11.2월 +2.2조원 → 3월 +1.7조원)
* 공무원 상여금 지급 등에 기인 (11.2월 +0.4조원 → 3월 -0.4조원)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양도 포함)은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봄이사철, 은행의 대출확대 노력 등으로 개별대출을 중심으로 증가규모가 소폭 확대 (모기지론양도 포함 : 11.2월 +2.2조원 → 3월 +2.5조원)
5. 통화총량
3월중 M2증가율(평잔기준, 전년동월대비)은 전월(5.0%)보다 크게 낮은 4%내외로 추정
KB국민카드 분사에 따른 은행채 이관(예금취급기관 → 민간) 효과 제거시에는 4%대 중반으로 추정
전년동월에 비해 은행대출이 확대되었으나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줄어들고 외국인 국내증권투자 및 정부 순세출 규모도 축소된 데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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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시장국 통화금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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