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2011-3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 판매
올해 3회차로 출시된 2011-3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KOSPI200지수에 따라 만기 이자율이 결정돼 정기예금 이상의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예금가입은 투자성향에 따라 적극투자형 6개월제와 12개월제·안정투자형(1년제)·혼합투자형(1년제) 가운데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적극투자형 6개월제는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1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 10.0% 금리가 지급되며, 만기지수결정일까지 신규지수 대비 장중 1회라도 10% 초과 상승하면 최고 연 4.0% 금리가 확정 적용된다.
적극투자형 12개월제는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3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 19.35% 달하는 금리가 지급되며, 만기지수결정일까지 신규지수 대비 장중 1회라도 30% 초과 상승하면 최고 연 5.5% 금리가 확정 적용된다.
안정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같거나 상승하면 최고 연 6.1% 금리가 적용된다.
혼합투자형은 장중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 또는 20% 초과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0% 이상 2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 10.4% 금리가 지급된다.
또 20% 초과 상승하면 최고 연 5.5% 금리가 적용되며, 0% 이상 20% 이하 하락하면 0~8.0% 금리가 적용된다.
게다가 장중 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20% 초과 상승 또는 20% 초과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한번이라도 20% 초과 상승하고 만기지수가 0% 이상 20% 이하 하락하면 5.5~13.5% 금리가 적용된다.
이밖에 한번이라도 20% 초과 하락하거나 만기지수가 0% 이상 20% 이하로 상승하면 0~10.4%금리가 적용되며, 20% 초과 상승하거나 초과 하락하면 5.5% 금리가 확정된다.
경남은행 김용정 수신기획팀장은 “올해 만기 도래한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의 잇따른 고수익 실현으로 2011-3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에 대한 출시 문의가 잇따랐다”며 “각 유형별 1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만큼 가입을 고려할 경우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3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적극투자형 6개월제와 12개월제·안정투자형·혼합투자형 각각 100억원 한도로 오는 29일(금요일)까지만 판매된다,
가입금액은 최저 100만원 이상 가입대상에 제한 없이 세금우대나 비과세 생계형저축으로도 경남은행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n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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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3일 1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