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들문화예술센터, 라오스 교민 대상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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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투데이
2011-04-11 17:22
라오스 비엔티안--(뉴스와이어)--삐마이를 맞아 라오스를 찾는 큰들문화예술센터 단원들이 우리 교민들과 현지인들의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마당놀이를 펼친다.

외교통상부 산하 국제문화교류재단의 후원으로 라오스를 방문하는 큰들문화예술단 단원들은 루앙프라방 공연을 끝내고 교민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큰들 단원들은 19일 저녁 6시 비엔티안 초원식당에서 북과 장구를 동원한 거리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라오스에 거주하는 교민과 인근의 원주민들을 초청하는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단원과 스텝을 포함한 총 20명의 단원들은 이날 공연에서 풍자와 해학극을 선보이며 교민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만들고 라오스 사람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심어 놓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에 앞서 18일 저녁 6시부터 큰들단원들을 주축으로 비엔티안 씨험가를 돌며 거리공연을 펼치고 7시부터는 문화예술회관에서 본격적인 풍물놀이를 공연한다.

큰들문화예술단의 이번 공연은 별도의 요금은 없으며 우리나라 교민은 물론 비엔티안 시민들과 라오스를 찾은 관광객 등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큰들문화예술센터와 라오코리아타임즈(현 아세안투데이)의 노력으로 외교통상부 산하 국제문화교류재단의 지원을 받아 공연을 갖게 되었다.

특히 큰들의 이번 공연은 한국인의 신화를 창조하는 코라오그룹 오세영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한인상공인회 배중순 회장과 임원, 라오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위너스가구 임홍식 사장, 메콩강을 디자인하는 HHI(흥화) 최병한 소장과 이상현 부소장이 후원하고 한인회도 행사에 협찬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한라친선협회 오명환 회장의 노력과 협찬이 큰들 라오스 공연이 실현되는데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라오스 공연과 관련한 기업과 단체의 지원금과 사용내역은 아세안투데이 뉴스를 통해 차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은둔의 땅 라오스 현지소식 및 각종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한국에 알리기 라오코리아타임즈가 코리아뉴스와이어를 통하여 발표하는 보도자료 형식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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