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4월 20일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2011-04-12 09:09
서울--(뉴스와이어)--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춘선 수녀)은 2011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 명일역 앞 이마트 광장(우천시 고덕역)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 및 편견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금년 행사는 ‘너와 나, 함께 하는 우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이해퀴즈, 시각장애인 및 전동휠체어 체험, 포스트잇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특히, 장애발생원인 1위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보조 후사경을 배포해 장애예방을 도울 예정이다.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도 다양한 장애인 보조기구 시연을 통해 방문자들에게 필요한 보조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강동구정신보건센터(센터장 김기현)는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를 현장에서 실시예정이다. 가방, 소책자 등을 통해 정신장애 인식개선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2011년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 강동구정신보건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다양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재활기관이다. '보통의 삶(Ordinary Life)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reh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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