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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9 10:30
대전--(뉴스와이어)--한국철도공사는 KTX의 자유석을 토·일·공휴일에 한해 일반실로 전환 운영하기로 하고 5월 30일 예매가 시작되는 7월 30일 승차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TX의 17·18호차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자유석은 주중(월~금요일)에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토·일·법정공휴일과 철도공사가 별도로 정한 대수송기간(설, 추석 등)에는 좌석이 지정되는 일반실 승차권으로 발매한다.

KTX 자유석은 정기권 고객과 일정이 불확실한 비즈니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출발 전·후 1시간 범위내의 모든 KTX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나, 토·일·공휴일에는 운영취지와는 달리 특정 선호시간대 KTX에 좌석수 이상의 승객이 승차하여 원하지 않는 입석여행을 해야 하는 등 불편이 줄곧 발생되어 왔다.

철도공사는 요일별 자유석 전환운영제 시행으로 앞으로는 KTX에 입석 여행객이 발생하지 않아 고객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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