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인텔개발자 포럼에서 사람들의 일상과 더욱 가까워질 컴퓨팅 기기의 발전에 대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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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 나스닥 INTC
2011-04-12 11:11
서울--(뉴스와이어)--인텔 임원들은 오늘 인텔 개발자 포럼(Intel Developer Forum, IDF)에서 사람들의 일상 모든 곳에서 커넥티비티(connectivity)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함께 발전하고 있는 퍼스널 컴퓨팅의 환경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텔의 넷북 및 태블릿 그룹을 총괄하는 더그 데이비스(Doug Davis) 부사장, 인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그룹을 총괄하는 르네 제임스(Renee James) 수석 부사장, 인텔 임베디드 및 통신 그룹을 총괄하는 톤 스틴맨(Ton Steenman)은 부사장은 다양한 제품 과 디바이스 전반에 걸쳐 더 풍부하고 더 널리 연결되는 사용자 경험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의 발전을 간략히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는 새로이 선보인 인텔® 아톰® 프로세서 Z670(Intel® Atom™ processor Z670)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태블릿 디바이스, 인텔 앱업SM 센터(Intel AppUpSM center) 및 인텔 앱업 개발자 프로그램과 관련된 중국 내 신규 협력관계, 인텔의 차세대 통신 인프라 플랫폼 “크리스털 포리스트(Crystal Forest)” 이 함께 포함되었다.

더그 데이비스: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위한 퍼스널 컴퓨팅 재창조

더그 데이비스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넷북 및 태블릿 PC과 같은 컴패니언 컴퓨팅 디바이스들을 통한 개인적인 경험, 모바일 경험, 커넥티드 경험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언급했다. 향후 3년 간, 배터리 수명 강화, 성능 향상,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는 신규 기능들을 제공하기 위해 무어의 법칙을 능가하는 속도로 인텔 아톰 제품라인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코드명 “오크 트레일(Oak Trail)”로 불리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인텔® 아톰™ Z670 프로세서 와 인텔® SM35 익스프레스 칩셋 플랫폼(Intel® AtomTM Z670 processor and Intel® SM35 Express Chipset platform)도 공개했다. 이 제품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태블릿 PC 및 기타 제품들이 5월부터 주요 제조업체들에 의해 출시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와 윈도우7, 미고와 같은 다양한 운영체제를 실행시킬 수 있다.

더그 데이비스 부사장은 넷북의 진화를 강조하며 인텔의 차세대 넷북 및 엔트리급 데스크톱 플랫폼인 “세다 트레일(Cedar Trail)”도 발표했다. 인텔의 최첨단 32나노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다 트레일”에는 곧 출시될 최신 넷북 모델들의 미디어와 그래픽 기능, 전력 소모량을 향상시켜 줄 10가지 이상의 신규 기능들이 탑재된다.

이 칩의 디자인과 효율성, 최신 제조 공정 기술 덕분에 쿨링팬이 없는 팬리스(fan-less)에 완벽하게밀폐된 초경박 디바이스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더그 데이비스 부사장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된 프로세서를 비롯해 향후 수 개월 내 발표될 또 다른 신규 기능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르네 제임스: 최고의 사용자 경험 구현

르네 제임스 수석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인텔이 반도체 기업에서 퍼스널 컴퓨팅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하며, 다양한 퍼스널 컴퓨팅 기기 전반에 걸쳐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최상의 경험을 개발하고 구현하기 위해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Tencent)와 체결한 전략적 협력관계도 발표했다. 두 기업은 최상의 모바일 인터넷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 공동 기술혁신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양사의 기술자들이 앞으로 모바일 컴퓨팅 플랫폼을 비롯한 여러 기술들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 밖에도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 제품들에 맞는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도록 돕는 인텔 앱업SM 센터 및 인텔 앱업 개발자 프로그램과 관련해 중국 업체와 체결한 신규 협력관계도 소개되었다. 이번에 협력하게 되는 중국 업체들로는 뉴소프트(Neusoft), 하이어(Haier), 하씨(Hasee), 심천 소프트웨어 파크(Shenzhen Software Park) 등이 있다.

톤 스틴맨: 임베디드 기술혁신으로 구현된 하나의 세상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은 인텔이 전체 임베디드 비즈니스 의 4/1에 달하는 규모를 수행하고 있어 인텔의 임베디드 개발의 중심지이라 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인텔의 임베디드 설계 중 30% 가량이 다른 아키텍쳐와 결합되어 상용되고 있는데, 이중의 50%가 중국에서 소개되고 있다. 인텔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4,800여 개의 임베디드 디자인 개발로 성장의 모멘텀을 마련하고 있다. 작년 중국에서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탑재한 자동차가 선보이기도 했다.

톤 스틴맨 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커넥티드 시티(connected city)에 대한 인텔의 비전을 설명하면서, 중국에서의 임베디드 성공은 임베디드 디바이스를 통해 순조롭게 연결되고 안전하면서도 매력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현해야 한다는 점이 핵심임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통 티켓 판매소, 디지털 간판, 보안 시스템과 같은 커넥티드 디바이스(connected device)를 일례로 들며 이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통신, 디지털 간판, 교통과 같은 중국 내 임베디드 시장에 대한 인텔의 활발한 참여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안전한 도시(Safe City)” 캠페인, 상해 보콤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스(Shanghai Bocom Intelligent Network Technologies Co Ltd )가 개발한 고해상도 지능형 교통 감시 솔루션 등을 예로 들었다.

톤 스틴맨 부사장은 코드명 “크리스털 포리스트(Crystal Forest)”로 불리는 차세대 통신 인프라 플랫폼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고객들이 인텔® 아키텍처 상에서 데이터, 컨트롤, 애플리케이션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톤 스틴맨 부사장은 최신 인텔® 아톰™ 프로세서 Z670(Intel® Atom™ processor Z670)의 장점을 간략히 정리하는 것으로 연설을 끝맺었다. 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모바일 의료보조 장비(MCA), 내구성 높은 산업용 태블릿 PC, 이동형 POS 기기와 같은 이동형 임베디드 기기들을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일째 기조연설

북경 인텔 개발자 포럼 둘째 날에는 인텔의 데이터센터 그룹을 총괄하는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 부사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 커크 스카우젠 부사장은 코드명 “풀손(Poulson)”으로 불리는, 2012년 출시 예정인 인텔의 차세대 아이테니엄 프로세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현재의 인텔® 아이테니엄 9300 프로세서보다 성능이 두 배 향상되고, 와트 당 성능도 훨씬 좋으며, 신뢰성과 가용성, 내구성도 강화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텔 개발자 포럼

2011년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는 모빌리티,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디지털홈, 기술 및 연구 활동 분야를 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011년 4월12일부터 13일까지 중국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중국 내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동시에 이 지역 내 인텔의 선도적 위치 확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인텔 개발자 포럼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 웨스트(Moscone Center West)에서 9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intel.co.kr/content/www/k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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