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호쿠 대지진이 자동차 산업과 개인이동수단에 끼치는 영향

서울--(뉴스와이어)--도호쿠 대지진은 국제 자동차 산업에 아주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이는 전례없는 수준의 참사로 수습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산업은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가장 심한 타격을 받은 산업 중 하나이다. 이번 참사는 일본 자동차 생산업체뿐만 아니라 세계 자동차 산업 전체에 끼칠 영향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 영향으로 보면, 일본 내에서는 생산 중단과 부품 부족, 국가 재정 실적 등에 전반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국제 산업에서는 일본에서 수입되는 부품 부족으로 인해 미국과 유럽의 생산 중단과 더불어 미국, 유럽, 한국 자동차 브랜드가 더 강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단기적 영향은 일본 기업들의 재정 실적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다. 자동차 및 부품 생산 중단은 매출 손실로 직결될 것이며, 2011년 1/4분기를 마이너스 성장으로 마감할 것이다. 공급망에 끼칠 영향은 얼만큼일지는 아직은 불투명하다. 전체 공급망이 정상화되지 않는 한 정상적인 운영 또한 재개할 수 없을 것이다. 이외에도 수송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

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후 3월 중순까지 일본 자동차 회사들 공급망에 끼친 영향을 파악한 결과, 도요타사는 약 40,000~50,000대의 생산 손실로 타격이 중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혼다는 30,000~35,000대의 생산 손실로 높은 수준의 타격을 받았다. 닛산은 25,000대로 손실 정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본 수요가 꾸준히 많다면, 이 손실들을 커버할 수 있을 것이다.

밧데리와 같은 일본에서 생산되는 부품들을 공급받지 못해 미국과 유럽 일부 공장들의 생산량 감소 또는 생산 중단을 고려해보면, 국제 자동차 산업에 끼치는이 단기적 영향은 한국 부품 생산업체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토요타의 PRIUS, 혼다의 INSIGHT와 FIT등의 특정 모델 물량 부족으로 인해 포드와 현대 자동차, 그리고 다른 자동차 경쟁 업체들에게 성장 기회가 있을 것이다.

일본 부품 의존도가 낮은 포드사인 경우, 하이브리드 자동차 라인업에 힘이 실어질 것이다. 현대 자동차도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현대자동차도 일본 부품 의존도가 거의 없으며 소형차의 라인업이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일본시장에 끼칠 장기적 영향을 보면, 일본 시장은 두가지 상반되는 상황들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첫 번째로 엔화 강세를 들 수 있다. 엔화 환율은 대지진 이후 열흘 간 3.75%가 올랐다. 이는 일본 기업들 수익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두번째로는 국가 복원사업이다. 이 복원 사업으로 일본 경제에 추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경제활동 창출과 자동차 교체 수요로 인해 자동차 공급망 재개념화의 의미를 갖게된다.

국제 자동차 산업에 끼칠 장기적 영향으로는, 클린 디젤 기술 혹은 천연 가스 기술과 같은 입증된 기술과 에너지 포트폴리오로 초점이 옮겨질 것이다. 정부는 이번 일본 참사로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재평가 할 것이고, 원자력과 신재생 에너지들에 대한 새로운 안전 기준을 도입할 것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더 안전한 기술분야의 다양화가 가속화 될 것이다. 원자력 에너지에 기반을 둔 EV 계획들이 둔화되는 사태를 겪는 반면, IC 엔진 기반의 녹색 기술들이 활성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의 최근 도시 지역 유동성 패턴에 관한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최근 통근자들은 EV나 하이브리드 자동차보다는 카쉐어링(Carsharing)이나 카풀(Car pooling)과 같은 혁신적인 유동 해결책에 더 많이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이런 추세가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더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믿고 있다. 이번 도호쿠 대지진은 향후 유동성 대안 방식에 큰 지지를 유발 시킬 것이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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