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석유화학, 지원 확대된 협력 고객사와의 상생 프로그램 `S-Partner' 도입

서울--(뉴스와이어)--삼성석유화학(社長 許泰鶴)은 27일 울산사업장에서 협력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현재 운영중인 Q-Vender 제도를 한층 더 확대한 S-Partner제도의 도입 배경과 상생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하고 S-Partner로서 선정 시 삼성석유화학의 지원부분에 대한 토론을 갖는 등 상생협력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수 협력 고객사 간담회는 삼성석유화학이 지난 번 선언한 토탈 마케팅의 일환으로 협력사도 마케팅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완벽한 협업을 이뤄 공동으로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삼성석유화학 윤영규 구매담당 상무는 ‘현재 Q-Vendor’라는 제도를 통해 품질, 환경 ·안전, 신용도에 대한 수준평가를 받고 있으나 이보다 한층 확대된 S-Partner 도입으로 삼성석유화학은 국산화 확대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협력 고객사는 삼성석유화학에서 인정 받는 관리수준을 갖췄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경쟁사보다 우위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사업영역 확대를 기할 수 있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협력 고객사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각종 보증보험 발행 면제, 현금 지급 범위 확대, 여신단축 (25일 단축), 자금 조달 시 신용지원 뿐만 아니라 신기술 제안 시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 등이 담겨 있고 S-Partner로 등록 시 BP의 협력사로 자동 등록되어 삼성석유화학의 지원을 받아 직접 BP 및 BP 관련사의 계약 및 수주를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중소기업이 스스로 자생력을 키워 대외 경쟁력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협력 고객사에 대한 평가, 선정에 있어서도 평가기준 사전공개, 평가 결과 상호 공유 및 협력 고객사 평가기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한 제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삼성석유화학 Q-Vender로 등록된 한텍과 코스닥 등록업체인 티에스엠텍은 우수 협력 고객사로 인정을 받아 BP 주하이 공장과 대만 CAPCO사의 주요 Vender로 등록되어 각 100억원과 50억원의 매출 실적을 거두어 자체 사업영역 확대 및 그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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