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설립자 장손녀· 동문 가족 등 발전기금 2억원 학교 기부
유자은씨는 “학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다” 고 말했다. 김진규 총장은 이날 유자은씨와 백대기 동문 가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세계적 수준의 ‘The Only One Glocal University’로 당당한 대학의 위상을 갖추어 가기 위해 더 많은 동문, 더 많은 동반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적 물적 정신적 자산을 유기적으로 결합해나간다면 우리 건국 공동체의 발전은 더한층 가속화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노벨상 수상자이자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000달러를 기탁했다. 이그나로 교수는 오는 6월 추가 장학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적립할 예정이다.
이그나로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 치료와 비아그라 개발의 단초가 된 심혈관계 물질인 산화질소(NO)를 발견해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건국대 석학교수(University Professor)로 초빙돼 건국대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고 현재 건국대 연구팀과 ‘KU글로벌랩’을 공동 운영하며 강의와 공동연구를 하고 있다. 또 건국대의 WCU(세계수준 연구중심 대학) 사업의 하나인 ‘혈관성치매연구사업단’에도 참여해 뇌졸중 기전 및 치료제 개발을 공동 연구하고 있다. 건국대에는 루이스 이그나로 교수를 비롯해 3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석학교수로 초빙돼 공동연구를 하고 있으며 매년 4~5차례 방한해 강의와 연구지도를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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