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is Brain, 뇌졸중”…뇌졸중 치료제의 특허출원 동향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이 있는데 모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흡연, 운동부족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뇌졸중은 2006년 국내 사망률 1위를 차지했는데 27%가 뇌출혈, 69%가 뇌경색이었으며 최근 들어서는 점차 뇌경색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뇌졸중은 치료제는 뇌졸중의 유형 및 치료시기에 따라 혈전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거나 혈전을 용해시켜 제거함으로써 혈액순환을 개선하거나, 또는 혈전이 뇌 세포를 압박하여 뇌 세포가 이차적으로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투여된다. 항혈전 요법제로는 아스피린 등의 항혈소판제, 헤파린 등의 항응고제, 혈전 용해제가 사용되고, 뇌 세포의 2차적 손상을 막기 위한 약물로는 NMDA 수용체 봉쇄제, 세포막 안정제 등이 사용된다.
특허청(청장 이수원) 자료에 의하면, 뇌졸중 치료제에 관한 특허는 1999년부터 2009년까지 모두 850건 출원되었는데 출원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분야별로 보면 유기화합물이 543건으로 대부분(64%)을 차지하였고, 바이오 성분이 129건으로 15%를 차지하였으며, 제제 관련 출원도 45건(5%) 있었다. 한편, 출원의 79%가 당뇨병, 54%가 고혈압, 43%가 비만, 37%가 심혈관질환, 19%가 고지혈증에 대한 치료 효과를 함께 기재하고 있어 뇌졸중과 뇌졸중의 원인으로 알려진 질환들 간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다.
출원인을 국적별로 보면, 미국이 38%, 한국이 28%, 유럽이 26%인데, 천연물 치료제만큼은 총 114건 중 108건이 한국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Pharma Asia’는 뇌졸중 치료제의 세계시장 규모를 2008년 29억 달러에서 2015년에는 36억 달러로 연평균 약 3%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러한 낮은 성장세는 개발과정에서의 임상시험 성공률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어떻든 뇌졸중 치료제는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시장이 성장할 것이고, 노후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약물이므로 우수한 뇌졸중 치료제의 개발을 기대해 본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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