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정신건강 체계적 접근·관리 ‘광역정신보건센터’ 15일 개소
도는 15일 도청 대강당과 대전시 중구 선화동 영민빌딩 7층에서 ‘충청남도 광역정신보건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잇따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정신건강,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주제로 한 개소식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정신보건 전문기관인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영렬)에서 위탁 운영하는 광역정신보건센터는 정신과 전문의 1명을 포함, 10명의 정신보건 전문요원이 상주하며 도 정신보건 사업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도내 16개 보건소 지역정신보건센터와 70개 정신보건시설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 네트워크를 구축,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과 상담,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모한다.
광역보건센터는 특히 ‘24시간 핫라인 서비스(1577-0199)’를 운영, 자살을 비롯한 정신 건강 위기 상황을 발 빠르게 대응한다.
또 도내 자살 실태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통해 예방 대책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최근 새로운 정신건강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구제역 피해지역 농민 등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와 아동 및 청소년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선별 검사 및 사례관리도 확대 실시한다.
한편 2009년 도내 자살 사망자는 928명(1일 평균 2.5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미만 20명(2.2%), 20∼40세 192명(20.7%), 40∼65세 346명(37.3%), 65세 이상 370명(39.8%)으로, 노인층 자살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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