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7개大 관광과 대학생 참여 ‘공정여행단’ 운영
그것도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여행(공정여행·Fair Travel)’으로, 여행지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는 모니터 역할까지 겸하며 충남의 옛길을 걷는다.
충남도는 청운대 산학협력단과 선문대, 수원대 등 전국 17개 대학 12개팀 36명이 참여하는 공정여행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공정여행단은 3명이 1개조로 15일부터 1개월 동안 충남연가를 비롯, 도내 역사문화 현장을 걷는다.
충남연가는 ‘느림과 이야기가 있는 길’ 조성 사업으로, 도는 ▲태안 학암포해수욕장과 파도리해수욕장을 잇는 ‘태안바라길’(44㎞) ▲공주와 부여를 연결하는 ‘백제길’ ▲도내 18개 고성(古城)을 소개하는 ‘옛성길’ 등을 선정한 바 있다.
여행단은 특히 충남연가를 거닐며 이동 노선이 불편하거나 위험요소 등은 없는지 살핀다.
또 지역 주민과 소통(공감여행)하며 스토리를 발굴하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충남연가를 홍보하는 과제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도는 충남연가를 전국 최고 걷고 싶은 길로 조성키로 하고 지난 2009년부터 국·도비 11억원을 투입, 맷북과 동화책,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가상현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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