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멀티 플랫폼 앱 개발 위한 웹 표준 지원 강화
요즘 개발자들의 이슈는 무엇보다 여러 디바이스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술로,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에게 모든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웹표준 지원, 클라우드 기반의 경험, 개방된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개발 프레임워크, 브라우저, 개발 툴, 서비스 플랫폼까지의 라인업을 갖추고 개발자들이 다양한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폭발적인 증가를 기회로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웹 표준 강화된 IE10, 개발자 플랫폼 프리뷰 공개
MIX11에서 IE10의 개발자 플랫폼 프리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는 IE9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개발자들의 피드백을 초기 개발 단계부터 반영해 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매 8~12주마다 개발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반영할 계획이다. 개발자들은 웹사이트(http://www.IETestDrive.com)에서 이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자유롭게 개선사항을 올릴 수 있다. IE10은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CSS3 그라디엔트(Gradients)와 CSS3 플렉스박스(FlexBox) 등의 웹 표준을 추가했다.
오는 5월, 윈도우폰7 차기 버전 개발자 툴 공개
윈도우폰7 차기 버전의 개발자 툴은 오는 5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IE9 탑재, 피플 허브에 트위터 추가, 스카이드라이브 활용한 오피스 허브, 멀티태스킹 등 추가되는 기능을 소개한 데 이어 오는 5월에 개발자 툴을 제공하여 정식 출시 전 개발자들이 이 버전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및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자 툴은 라이브 에이전트(Live Agent)를 통해 더욱 쉽게 멀티태스킹 하고, 테스팅을 위한 프로파일러 및 에뮬레이터, 실버라이트와 XNA,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네트워킹 및 소켓(Socket), SQL 데이터 접근을 위한 스토리지, 일정 및 연락처 액세스 등을 지원해 개발자가 첨단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윈도우폰 마켓플레이스에는 총 3만8000명 이상의 개발자가 등록돼 있으며 13,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과 150만개의 툴이 다운로드 되는 등 윈도우폰 7의 차기 버전을 위해 개발자들도 이미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클라우드 백엔드 지원 강화, 윈도우 애저
스마트폰, PC, 브라우저, 태블릿 및 기타 기기들을 아우르는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확장하게 하는 또 다른 열쇠는 클라우드 백엔드 지원이다. 개발자들이 멀티 디바이스 모빌리티를 염두하고 개발한다면 멀티 플랫폼을 더 쉽게 확장해나갈 수 있다. 이를 위해 MIX11에서는 윈도우 애저의 추가된 기능을 소개했다. 이로써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높이고,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구글 등의 주요 사이트에서 웹 애플리케이션에 더욱 안전하게 액세스 할 수 있게 된다.
차세대 웹 표준,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적극 지원
여러 플랫폼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HTML5 등의 웹 표준 준수가 필수다. 이는 단순히 표준 준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차세대 웹 경험을 더욱 풍부하면서도 정교하게 제공해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질을 높인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IE, 윈도우폰7, 윈도우7 등을 포괄하는 전사 차원에서 웹 표준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HTML5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상호운용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오픈 소스 프로젝트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사용자 경험 진일보한 실버라이트 5 출시
MIX11에서는 실버라이트 5도 공개했다. 실버라이트는 브라우저 플러그인으로 더욱 풍성한 UI를 가능케하는 기술로 이번 버전은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사용자 경험 면에서 보다 진일보했다. 3D 그래픽 지원을 포함해 하드웨어 비디오 디코딩, 데이터 바인딩, MVVM 지원, WCF와 RIA, 테스팅 툴까지 4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을 기존 버전에서 추가했다.
또한 비주얼 스튜디오는 웹 개발자가 데이터베이스 웹 솔루션을 빌드하는 엔티티 프레임워크 코드퍼스트(Entity Framework CodeFirst), 커뮤니티 컴포넌트용 NuGet 및 맞춤화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쉽게 하는 플렉서블 ASP.NET MVC 3 및 HTML5 mark-up 지원 등 새로운 기능을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MIX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매년 주최하는 컨퍼런스로, 디지털 경험의 새로운 사례들과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하고, 다양한 UX 전문가와 개발자들의 세션을 통해 디자인 및 개발툴, 신기술 활용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올해로 6번째인 이 행사는 웹사이트(http://live.visitmix.com)를 통해 기조연설과 130개 이상의 세션을 생중계 한다. 이외 더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www.microsoft.com/presspass/events/mi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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