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日IPA 27일 동경서 제2회 공동워크샵 개최
KISA 이홍섭 원장은 이날 워크샵에서 “지난 2년간의 IPA와의 협력은 전세계적으로 기관간 정보보호분야 협력의 모범사례임을 확신한다”며 “범세계적인 정보보호 확산을 위해 KISA와 IPA가 함께 손을 잡고 정보보호문화운동을 펼쳐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日경제산업성 다나베 사무관이 일본의 정보보호 문화운동 현황을, KISA 정경호 팀장이 한국의 정보보호 문화운동 현황을 각각 발표한 후 정보보호 문화확산을 위한 양국 공동캠페인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어 개최된 실무회의에서는 실·단장, 팀장급 등 총 20여명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현재 추진중인「국가 정보보호지수」,「침해사고피해액 산출모형」공동연구 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해킹바이러스 통계 및 정보보호제품 평가 등 협력분야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일본은 지난 4월부터 개인정보보호법을 시행하여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내각관방 국가정보보호센터를 설치하여 정부, 주요기반시설, 민간부분의 정보보호 주체별 전략을 마련을 계획하는 등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전략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3회 한일 시큐리티 정례 워크샵은 11월 서울에서 KISA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5일 KISA 이홍섭 원장은 교토 소재 교토정보대학원대학교에서 이 학교의 이사장·총장·교수·대학원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비쿼터스 시대의 역기능과 대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홍섭 원장이 우리나라가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침해사고대응체계 및 개인정보보호, 스팸대응 운영성과를 실제 예로 들면서 유비쿼터스 시대의 역기능 대응방안을 설명하여 참석자들 및 현지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고 교토신문 5월 26일자 석간에 보도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i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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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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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1일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