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최대 히트 상품은 아이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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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11-04-14 09:21
서울--(뉴스와이어)--아이스커피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이스커피는 지난해 편의점 최대 히트 상품 중 하나로 손꼽히며 훼미리마트에서만 무려 2천 5백여만개가 팔렸다. 1분당 판매되는 속도가 생산되는 속도를 앞지르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생수 보다도 많이 판매 된 수치이다.

커피전문점에서 맛 볼 수 있었던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1천원대로 즐길 수 있어 직장인과 대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저렴하면서도 입맛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실속 상품을 선택 한 것이다.

편의점업체 1위 보광훼미리마트는 아이스커피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이색 아이스음료와 저칼로리 아이스커피를 선보인다.

이달 14일, ‘전통 15곡 미숫가루’, ‘아삭아삭 배즙’, ‘1/2칼로리 아메리카노’(각각 170ml, 1,200원) 3종을 출시한 것.

‘전통 15곡 미숫가루’는 15가지 잡곡으로 만들어 전통 미숫가루를 재현해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삭아삭배즙’은 국산 배과즙을 10% 함유, 과육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상품이다. ‘1/2칼로리 아메리카노’는 과당을 1/2로 줄여 건강을 생각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맛, 실속있는 가격, 시원함,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 추억과 칼로리까지 제공해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그야말로 ‘국민음료’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아이스커피와 아이스음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아직 이른 봄인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동기간 대비 무려 406.8%나 증가하는 등 눈부신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매장에 전용 진열대까지 설치하고 아이스커피와 아이스음료를 중점운영 하고 있으며 올 한해 지난해보다 두배 증가한 5천만개 판매에 도전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박희태 신선식품팀장은 “아이스커피 생산 라인을 늘리고 최대 얼음 생산업체인 풀무원과 연계해 얼음 사전 계약을 통해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물류 저장 창고도 추가 운영 하는 등 본격적인 성수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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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낭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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