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서울·천안 양 캠퍼스 ‘통합단과대’로 운영
두 개 캠퍼스의 관련학과를 통합하여 하나의 단과대학으로 운영하는 것은 양 캠퍼스의 특징과 장점을 상호 교류시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상명대의 교육방향인 인성, 창의, 소통의 ‘통섭형 인재양성’을 위한 것으로서, 학사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통합운영 방법으로 캠퍼스간 일정 한도내의 교차수강, 일정 비율내에서의 편입학, 교차 다전공, 융복합교육, 융복합연구, 융복합프로젝트 수행 등이 검토되고 있다.
내년부터 통합단과대학으로 운영되는 대학은 3년전부터 상명대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융복합특성화대학을 포함하여 모두 3개의 통합단과대학으로 편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학과단위가 세분화되어 온 흐름을 바꾸어 1)인터넷·기술·환경·에너지·법제도 등 다양한 분야의 학제간 통합적인 운영(multidisciplinary approach)을 하여 온 융복합특성화대학의 확대, 2)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생활과학대학의 통합 운영, 3)경제, 경영학의 새로운 모델 창출을 위한 경영대학의 통합 등 상명대학교의 브랜드화를 위한 발전방향의 큰 틀을 마련, 캠퍼스 간 통합단과대학이라는 새로운 모델로 탄생시켰다.
상명대학교는 이와 아울러 학교발전과 질 좋은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효과적인 시행 방안을 계속 연구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개요
상명대학교는 70년의 오랜 역사 속에서 진리, 정의, 사랑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조화로운 인격함양과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이며 실용적인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시대와 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학문 창출과 선도적인 연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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