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라이트’ CF, 반전과 판타지 코드로 ‘상쾌한 자유’라는 컨셉 단숨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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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카콜라
2011-04-14 10:57
서울--(뉴스와이어)--올해의 최고 인기 드라마로 손꼽히는 SBS ‘시크릿가든’과 ‘싸인’은 기존 드라마에서는 찾기 힘든 판타지와 반전 코드를 가미, 신선하고 차별화된 줄거리와 더 큰 감동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크릿가든’은 남녀 주인공의 영혼이 뒤바뀌는 판타지 요소를 통해 색다른 이야깃거리를 만들었으며, 최근 종영된 한국형 과학 수사물 ‘싸인’은 살인범이 피해자로 여겨졌던 상대에게 살해되거나 살해된 주인공이 사실은 연쇄살인범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자초한 것이 밝혀지는 등 때마다 드라마틱한 반전의 코드로 극의 긴장감을 유지시키고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었다.

‘시크릿가든’과 ‘싸인’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엔 사후세계의 문턱까지 간 여자가 49일간 다른 여성의 몸에 들어간다는 판타지 설정을 담은 드라마 ‘49일’이 새롭게 방영되면서 반전과 판타지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최근 인기 드라마의 성공방정식으로 떠오른 반전과 판타지가 TV CF 시장으로도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코카-콜라사의 클리어 스파클링(clear sparkling, 일명 사이다) 세계 1위 브랜드인 ‘스프라이트’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을 수 있는 반전 코드를 접목시킨 TV CF를 방영, 메마른 갈증을 상쾌하게 날려버리는 ‘스프라이트’의 제품 특성을 강렬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막을 달리는 지프차 안의 여행자들이 갈증으로 괴로워하지만 ‘스프라이트’를 한 모금 들이키는 순간 대 반전이 일어나 이들이 사막의 모래 위로 풍덩 뛰어들어 수영을 하고 모래 위에서 웨이크보드를 타는 등 시원함과 상쾌함을 만끽하게 된다는 스토리.

‘스프라이트’의 CF 제작 관계자는 “더운 날에 스프라이트를 마시면서 즉각적으로 온몸 깊숙히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더위에서 시원함으로 가는 것을 화면 전환 기법을 통해 표현해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스프라이트’는 세계 1위 클리어 스파클링 브랜드인만큼, 기존 탄산 음료는 흉내 낼 수 없는 맛과 상쾌함을 갖고 있는 프리미엄 클리어 스파클링 음료라는 점을 스토리 반전으로 부각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스프라이트’는 ‘상쾌한 자유’를 선사한다는 내용을 전달한 것이다.

직접적으로 제품의 특징을 드러내는 광고에 비해 반전이나 판타지 기법은 구매자들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켜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스포츠 경기도 계속 뒤지던 팀이 막판 대역전하며 승리할 때 명승부가 되고 더 큰 감동을 주듯 CF 역시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게 아니라 얘기치 못한 반전과 판타지로 마치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작품성을 부여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제품과 제품의 특성을 더욱 오래 기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스프라이트’ CF 이외에도 최근 방영되고 있거나 얼마 전까지 방영된 TV CF 중 반전과 판타지 기법을 도입한 CF들도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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