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시스템생물학과 박보연 (朴保娟, 36세) 교수가 주도하고 미국 MIT대학과 공동 연구한 이번 연구는 생명과학/면역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이뮤니티 (Immunity)’온라인 속보 (4월 15일자-한국시간)에 게재되었다.
연세대학교 박보연 교수 연구팀은 ‘그래뉼린(Granulin)’이라고 하는 체내 단백질이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유래한 DNA를 정확히 인식, 포획해서 여러 면역세포들에게 감염여부를 알려줌으로써 감염된 세포를 효과적으로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그래뉼린’ 단백질은 선천성 면역반응에 필수적인 톨 수용체 (Toll-like receptor)와의 결합을 통해 면역반응의 활성을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 교수팀은 그래뉼린 유전자에 이상이 생기면 면역반응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어 여러 질병들을 유발하게 되지만, 만약 그래뉼린 유전자에 이상이 있는 쥐의 면역세포에 정상 기능을 하는 그래뉼린 단백질을 인위적으로 주입해 주면 다시 면역기능이 활성화 되어 감염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면역기능이 지나치게 감소되어 있거나 또는 과도하게 활성화 되어 병을 일으키는 암, 자가 면역 질환이나 퇴행성 신경질환등 여러 질병들을 위한 면역 조절 치료제 개발에 획기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박보연 교수는 이미 박사과정 중에 국제 생명과학 최고 권위지는 Cell (Impact Factor: 31.253) 과 Immunity (Impact Factor: 20.589)에 잇달아 제 1저자로 게재했고, 특히 Cell논문의 경우는 Featured Article로 선정되는 등 국제 생명과학분야의 학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미국 MIT에서 Nature Immunology (Impact Factor: 27.09) 등 여러 국제 최고 권위지들에 제 1저자로써 연구 성과를 발표함으로써 학계에 과학적 능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2010년도에는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 대학 시스템생물학과 교수 임용 후에도 국제 생명과학/면역학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Immunity에 제 1저자 및 교신저자로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이다
연세대학교 개요
올해로 창립 127주년을 맞이하는 연세대학교는 기독교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진리와 자유의 정신에 따라 겨레와 인류 사회에 이바지할 지도자를 기르는 배움터다.
웹사이트: http://www.yonsei.ac.kr
연락처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시스템생물학과
남수연
2123-2079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