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인터파크와 B2B전자상거래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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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2011-04-14 17:45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4월 14일(목) 주식회사 인터파크(대표 이기형)와 중소·벤처기업 B2B전자상거래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인터파크 B2B오픈마켓에 직접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들을 모집하는 것과 동시에 기업의 산업용 소모성 자재(MRO)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B2B오픈마켓이란 기업간 거래를 중개하는 전자상거래장터로써 다수의 판매자가 입점하여 자율 경쟁을 통해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구매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상품의 가격 비교 견적을 통해 상시 최저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기업간 거래관행에 맞춰 여신거래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지속적인 거래를 하는 우량 구매기업은 구매대금을 인터파크에 대납 신청할 수 있고 일반 구매기업은 벤처기업협회가 제공하는 B2B전자상거래보증서비스 “브이머니(e-MP)”를 통해 B2B구매자금의 신청부터 확보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원 받을 수도 있다.

국내 온라인 B2B시장 거래 규모는 올해 26조원으로 작년 대비 25%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 제휴는 중견/중소기업간의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전체 e-커머스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벤처기업협회 박창교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를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 벤처기업들이 유통 채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구매기업에는 구매자금 지원을 통한 전자상거래 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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