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베트남 그룹홈 2호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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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5 15:11

서울--(뉴스와이어)--‘후원자들의 나눔이 아이들에게 웃음을 전하다’

사단법인 월드쉐어는 베트남에 2호 그룹홈을 개설하였다. 베트남 2호 그룹홈은 하노이에서 2시간 떨어진 흥이엔에 위치하였다.

월드쉐어 그룹홈 건립은 전쟁과 자연재해, 빈곤 등으로 가정에서 정상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제3세계 아이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보호 양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

현재 베트남에 건립된 2호 그룹홈은 아직 정식 명칭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후원자들의 공모를 통해 그룹홈 이름을 정하기로 한다고 월드쉐어는 전했다.

지금까지 미얀마, 인도네시아, 우간다, 캄보디아, 필리핀, 케냐, 몽골 등 22개국 총 32개의 그룹홈을 건립한 월드쉐어는 가정의 보살핌이 필요한 제 3세계의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그룹홈을 건립할 예정이다.

그룹홈이란 대규모시설에서 벗어나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는 가족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일반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어머니의 사랑과 형제들 간의 우애를 나눌 수 있게 마련된 삶의 공간을 의미한다.

후원문의는 월드쉐어(02-2683-9300)로 할 수 있다.

월드쉐어 개요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