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5월 27일 삼청각의 문화사업, 식음료사업, 시설관리를 일괄 위탁받아 운영할 우선협상자로 (주)파라다이스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삼청각 위탁운영 희망업체 공모에는 (주)파라다이스 외 4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지난 5월 24일 문화예술, 관광,경영,회계,시설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적격자심의위원회」에서 전통문화사업, 식음료사업, 시설관리에 대한 능력 및 사용료 납부제시액 등에 대해 종합 심사한 결과, (주)파라다이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파라다이스는 문화, 시설관리, 식음료사업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삼청각을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공연 및 체험공간으로 정착시키고 경영개선에도 힘써서 3년간 위탁사용료로 7억원을 납부하겠다고 제시하였다.

서울시는 6월초까지 동 업체와 구체적인 조건 등을 협의 한 후 3년 기간의(’05.7.1~ ’08.6.30) 위탁약정을 체결, 위탁운영자가 안정적으로 민간의 창의와 활력을 도입하여 시설운영을 활성화하도록 최대한 자율성을 보장하고 지원할 계획이며 위탁기간 만료 후 경영성과를 평가, 결과가 양호하면 3년간 재위탁 할 예정이다.

(주)파라다이스는 재무구조가 건실한 업체로서(’04년 말 현재 고정자산 2,165억원, 유동자산 2,332억원, 부채비율 15.5%, 유동비율 504%) 국?내외 5개의 특급호텔을 운영하고 있어 식음료사업 및 시설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확보되어 있을 뿐 아니라, 복지재단(정원식) 및 문화재단(김주영)을 운영하여 최근 3년간 약70억원의 사회기부를 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한 바 있어 삼청각의 효율적 운영에 필요한 종합적인 능력을 가진 위탁운영 적격업체로 평가받았다.

특히, 업무총괄 내정자(김성열)가 정동극장 마케팅팀장, (주)미루스테이지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전통예술상설무대’ 운영, 전통예술공연의 상품화, 공연 ‘도깨비스톰’을 약1,000회 공연연출 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 많은 경험과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삼청각의 문화사업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에서는 그동안 삼청각 운영에 매년 10억원 정도의 경상적자를 기록한 점을 감안 할 때, 금번 삼청각의 일괄 민간위탁운영을 계기로 앞으로 3년간 30억원 이상의 경영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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