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과학벨트 입지후보 최적지 제시
이번 정부의 지자체 부지 현황조사는 토지사용 가능면적이 165만㎡(50만평) 이상인 부지로서, ▲토지개발 사업지구로 지정이 완료되어 개발중이거나 개발이 완료된 토지 ▲토지개발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된 인허가 행위에 착수한 토지 ▲토지개발 사업지구로 지정되지 않았더라도 100% 국가 또는 지자체 소유로 즉시 개발이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정부의 입지선정 평가기준에 의하면 ‘부지확보 용이성’ 부문에 있어 부지 사용시기, 가격 등을 판단하게 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정부의 평가기준에 부합한 50만평 이상 부지로서 제반 행정절차가 완료되어 즉시 착공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다른 지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지가가 저렴한 최적의 후보지 3곳의 현황을 제출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제출하려고 하는 입지 후보지는, 광주 광산구에 소재하는 국유지 200만평 부지와 광주·전남 빛그린 산단(국가산단) 부지, 그리고 광주 진곡산단 부지이다.
제1 후보지인 광산구 소재 ‘국유지 200만평’은 군 훈련장 이전 적지(跡地)로서 국방부가 광주시에 소유권을 이전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상태이고, 평균공시지가가 평당 1만2천원(㎡당 3,630원)으로 다른 경합 지역과 비교해 지가가 매우 저렴할 뿐 아니라 필요시 500만평까지 개발이 가능한 우수한 부지이다.
제2 후보지인 광주·전남 ‘빛그린 산단(국가산단)’은 광주 광산구와 전남 함평군에 연접해 있는 산단으로서 LH공사가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9월 산업단지 계획승인 등 제반 행정절차가 완료되고 토지 보상단계에 있으므로 당장에라도 공사를 착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반 여건이 우수한 부지이다.
제3 후보지인 광주 ‘진곡산단‘은 광주연구개발(R&D)특구 구역 내에 포함되어 있는 부지로 광주도시공사가 사업을 시행중에 있고, 올해 상반기에 보상을 착수해 바로 착공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인근에 신룡지구(104만평)가 있어 언제든지 추가 개발이 가능한 우수한 부지이다.
광주시는 이와 같이 부지면적, 사용 시기, 가격 등 정부의 평가기준에 부합하고, 다른 경합지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월등한 부지 여건을 갖춘 최적의 후보지 3곳에 대한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정부에 금주 중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선정과 관련해 일부 우려와는 달리 광주·전남에 오히려 유리하게 전개되어 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2009년 교과부가 광역시뮬레이션으로 측정한 ‘과학벨트 종합계획 기획연구’ 평가결과에서는 광역경제권별로 평가를 하다보니 충청권이 1위로 나타났고 호남권이 불리하게 나타난 면이 있었으나, 지난 4월13일 발표된 과학벨트 입지선정 계획에 의하면 거점지구가 포함된 시·군(광역시 포함) 단위로 평가가 이루어지므로 그 전 평가와는 여건이 달라짐에 따라 평가가 좋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이 통합 배치되는 것과 관련하여 광주·전남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지반이 매우 안정되어 있다는 특장점이 있기 때문에 중이온가속기를 설치하기에 매우 적합하므로 통합배치의 정부안이 오히려 유리한 여건으로 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과학벨트 필요면적이 당초 100만평 이상에서 50만평 이상으로 축소되어 중이온가속기 33만평, 기초과학연구원 10~15만평 등으로 구성됨에 따라, 당초 기초과학연구원에 들어갈 수 있는 연구단(25개)이 축소되어 우리시에서 주장해 온 3각 벨트로 분산 배치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지반의 안정성 및 재해 안전성’ 부문에 대해서는 별도의 평가지표 없이 적격/부적격만 판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오히려 광주·전남 지역에 장점이 될 수도 있으므로 이를 유리하게 활용 평가에 철저히 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항과 충청권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부적격으로 판정될 수도 있고, 적격으로 판정되더라도 내진 설계비, 지진 대비 보정설계비, 운영비가 과다(1,500억원 정도 예상)하게 소요됨에 따라 경제성 부분을 유리하게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붐 조성을 위해 벌이고 있는 ‘범 시·도민 300만명 서명 운동’의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유치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고 지역의 뜨거운 유치 열망을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경제정책과
사무관 조윤식
062)613-3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