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공사, 30일 ‘투자이민과 유학비 절감 비법 공개’ 세미나 개최
국제이주공사가 오는 30일 유학 자금 절감 비법을 공개한다
KIDC국제이주공사는 30일 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KIDC국제이주공사는 자녀 유학 학자금 절감 비법을 공개한다
한국에서 운송업을 하는 A씨. 쌍둥이 두 딸을 둔 그는 한국의 대학 등록금이 1천 만원을 넘자 차라리 미국으로 자녀들을 유학시키기로 결심했다. 지난 2009년 A씨는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에 50만 불을 투자, 임시 영주권을 취득한 뒤 쌍둥이 두 딸들을 조지아 주의 에모리대와 주립대인 조지아 공대에 각각 입학시켰다. 미국에서 소득이 많지 않았던 A씨의 두 딸들은 각 대학들로부터 미국의 고등교육법에 따라 학비를 대폭 무상 지원받았다.
먼저 조지아주 애틀란타 소재 에모리 대에 입학했던 큰 딸은 애초 1년 학비와 기숙사비를 포함 총 4만 6천 불에 달했다. 그러나 실제로 들어간 비용은 2천 불 안팎에 불과했다. 3만 4천 불은 가구 소득이 미미한 영주권자 이상 자녀들에게 주는 정부 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1만 불은 교내 아르바이트와 학자금 융자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이다.
주립대인 조지아 공대에 입학한 둘째 딸은 학비와 기숙사비를 포함, 총 3만 3천 불에 달했다. 그러나 실제 A씨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7천 불에 불과했다. 2만 6천 불은 영주권자 이상 거주자에게 주는 학비 경감 혜택과 정부 보조금 그리고 기타 학자금 융자를 받아서 해결할 수 있었다. 결국A씨는 1만 불 (한화 1천 1백만 원)에도 못 미치는 돈으로 두 딸의 1년 학비를 충당한 셈이다.
국제이주개발공사(www.kukjei.com, 대표 홍순도)의 미국 투자이민 전문 컨설턴트인 원상희 이사는 최근 비싼 대학 등록금 때문에 자녀유학을 위한 투자이민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고 전했다.
원 이사는 투자이민 희망자들과 상담하다 보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들의 대학 입학에 대비,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여 그 혜택으로 자녀들에게 미국의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학비 부담을 덜어보려는 부모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 1969년에 제정된 고등교육법(HEA, Higher Education Act)에 따라 저소득층 자녀들인 경우 정부 학비 보조금 등을 무상 지원, 돈이 없는 가정의 자녀들도 마음 놓고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한국처럼 부모가 가난해서 그 자녀들이 학비 걱정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거나 고된 아르바이트에 시달려야 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이다. .
원 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A씨와 같이 임시 영주권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투자이민자들의 경우 소득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입학 사정 시 정부의 학비 보조금 무상 지원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 투자이민이란 미국 내 사업에 50만 달러 또는 100만 달러를 투자한 후 미국 임시 영주권을 받는 제도. 직접 고용창출 10명 이상일 경우 2년 뒤 영구 영주권을, 5년 뒤엔 투자금 상환과 함께 수익금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50만 불 이상 투자금을 송금해야 하므로 어느 정도 여윳돈이 있어야 투자이민이 가능하다.
KIDC 국제이주개발공사는 오는 4월 30일 오전 11시에 역삼동 본사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미국 투자이민을 통한 자녀교육 학자금 경감 비법을 공개한다.
세미나 문의는 02-555-5333.
국제이주공사 개요
1988년 설립된 국제이주공사(대표 홍순도)는 33년 경력의 해외이민 전문법인이며, 1만7100여 세대의 해외 이민을 진행했다. 미국 아틀란타에 직영 법인을 운영 중이며 차별화된 최고 변호사 그룹 구성, 세무 상담 등 고객 최우선주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정확한 자격 판정, 다양한 프로그램, 합리적인 수속 비용, 투명한 수속 절차, 확실한 수속 결과로 고객들의 성공적인 해외 이주를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kj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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