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안상수(安相洙) 인천광역시장은 북측의 공식초청을 받아 광역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대표단을 구성하여 북측이 파격적으로 제공한 고려항공기를 이용, 인천공항을 통해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평양 및 남포시를 공식 방문한다.

금번, 방북단의 규모는 시공무원 9명, 시의원 8명,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6명, 지역경제인, 기자단 등 42명으로 구성하였다.

금번 방문은 지난 2000년 민족의 숙원인 평화통일을 지향하고자 6.15 남북공동선언을 채택하여 중앙정부 차원에서 상호 긍정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장관급 회담, 남북경제협력사업 등을 통해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여 평화와 화해의 한반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으나,
남측과 북측의 지역 도시간의 교류는 미흡한 측면을 이번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교류를 통해 지역, 도시간 협력체제를 촉진하는 모델제시의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군수·구청장의 방문단 참여로 기초자치단체간의 협력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북은 지난 해 6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6.15공동선언 4돌 기념행사를 인천에서 북측 대표단 103명, 외국대표단 50명, 남측 대표단 1,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족통일대행진’, ‘우리민족자랑 남북예술공연’,‘마라톤 대회’등을 개최하여 북측 대표단에게 인천 시민들의 따뜻한 동포애적 사랑을 마음속 깊이 심어주어 인천과 북측의 신뢰가 형성됨에 따라,
인천기업의 개성공단 입주, 북측어린이 돕기사업 추진, 인천-개성 연계발전을 위한 연구용역, 대북전담부서 신설 등 교류를 위한 여건을 조성해왔으며 특히, 지난 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북측과 개성·금강산, 중국 심양 등을 오가며 10여차례의 실무접촉을 갖는 등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교섭한 결과 이번 방북이 성사 되었다.

방북기간에는 제1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선수단 및 응원단의 규모 확정, 2014년 아시안게임 공동개최, 남포시와의 문화, 예술, 체육 교류사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을 협의할 예정이다.

인천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선수단 및 응원단 참가
9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에서 펼쳐질 제1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의 참가는 인천을 평화와 화합의 도시로 자리매김시킴은 물론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4년 아시안게임 공동개최
인천시는 2014년 아시아인의 스포츠 대제전인 아시안게임 유치후보도시로 국내에서 확정됨에 따라 대회의 성공을 위해 지난 실무협의에서 북한과의 공동개최를 제안하여 긍정적인 여건을 마련하였으며 이번 방문기간중 공동 개최에 대한 북측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인천-남포 다방면적인 교류협력사업
인천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한 남포시와 문화, 예술, 체육 등 다방면적인 교류사업을 통해 향후 경제교류사업으로 확대 양측이 모두 발전하는 경제공동체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인천 시는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성장 동력으로, 국제 비즈니스, 물류중심도시를 지향하며 동북아의 관문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가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금번 방북을 계기로 명실 공히 북한을 포함한 ‘동북아 안보공동체’, ‘동북아 경제공동체’를 형성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 된다.

※ 출국기자회견【인천공항귀빈실】 ’05. 5. 30(월) 08: 40~09:00
귀국기자회견【인천공항귀빈실】 ’05. 6. 2(목) 17: 20~17:50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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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획관실 주책임자 남북교류지원팀장 담 당 자 박 인 철 연락전화 (행정) 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