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계족산성’ 20년 만에 옛 모습 복원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 계족산성이 금년 말이면 20년 만에 옛 모습 성곽으로 복원된다.

시에 따르면 계족산성 보수정비 사업 일환으로 1단계인 성곽복원 사업이 금년 말 완료돼 시민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92년부터 계족산성의 역사적 문화유적 보전을 위해 총사업비 100억원(국비63억,시비37억)을 투입 ‘계족산성 보수정비공사’를 추진해 왔다.

이에 전체산성 1037m중 원형보존구간 246m를 제외한 791m구간을 지난해까지 751m 복원했으며, 미복원 구간 40m는 오는 7월 공사를 착수해 12월까지계족산성 보수 1단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어 2012년부터 2단계 사업으로 ‘계족산성 종합정비 활용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총사업비 100억원(국비70억,시비30억)을 들여 금년에 ‘계족산성 종합정비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연차별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세부사업으로는 산성의 보존·관리, 중요시설(문지, 건물지, 봉수대 등) 고증·복원, 역사교육장, 시민휴식 공간 등이다.

시는 현재 ‘문화재 생생(生生)사업’ 최우수 시범사업인 ‘산성마을 생생체험과 계족산성으로 초대’라는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고, 계족산성 주변의 문화유산과 대전둘레산길, 대청호반길과 연계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대전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브랜드화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계족산성이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역사 이야기를 찾아가는 테마로드, 웰빙 로드를 갖춘 대전의 문화유적 공원으로 전국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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