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헤이코리안과 MOU 체결

뉴스 제공
환경실천연합회
2011-04-18 12:48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과 헤이코리안(대표 레이몬드 심)은 16일 환실련 중앙회에서 우호결연체결서(MOU)에 서명하고 환경활동과 캠페인 진행 등을 함께 하기로 협약했다.

환실련은 지난 2월 미국 뉴욕에 국제총괄본부를 설립하여 26개의 해외 본회 지회 활동을 총괄하고 각국의 환경문제를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구축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표적인 한인커뮤니티인 헤이코리안과의 MOU체결은 교민들을 비롯한 현지인이 더욱 활발하게 환경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국내를 넘어 지구촌을 무대로 지구온난화와 사막화 같은 글로벌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의견을 교류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시킬 것이다.

이경율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난 10년간 환경단체로써 환실련의 역량은 크게 성장했으며 이는 여러 단체와 적극적인 협약 체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헤이코리안과의 협약을 통해 환실련은 국제총괄본부(미국뉴욕)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레이몬드 심 대표는 “헤이코리안은 그동안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왔으며 환실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 분야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다. 그동안 미국 교포들의 대표적인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자리매김해 온 헤이코리안이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이며 앞으로 한국과 미국을 넘나들며 환경운동에 앞장설 환실련과 헤이코리안의 활동이 기대된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연락처

(사)환경실천연합회 기획홍보팀
02-805-8840~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