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광고 등 기발한 해외 광고 인기톡톡
이런 네티즌들의 코드에 맞춰 스프라이트는 ‘네티즌들이 직접 찾는 해외 스프라이트 컨텐츠’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네티즌들이 찾은 광고 중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국내 인기 가수인 세븐의 2006년도 중국 스프라이트 광고다. 5년 전의 풋풋한 세븐을 확인한 네티즌은 지금과 사뭇 다른 국내 아이돌의 외국 광고를 보니 신기하면서도 중국 특유의 복고의 느낌에 자꾸 중독된다고 평가했다.
또 표현에 제약이 없는 해외 광고 특성상 19금 스프라이트 광고 컨텐츠도 올라와 있는데 ‘어떻게 광고에서 이런 표현이 가능하냐?’ ‘상상초월’이라며 스프라이트가 색다르게 느껴진다는 네티즌도 있었다. 네티즌들이 직접 찾은 더 많은 스프라이트 해외 컨텐츠는 이벤트 페이지(http://cocacola.r-c.co.kr/sprite/main.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매주 1명 여행상품권 100만원권, 매일 2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스프라이트 관계자는 “사이다 매출 No.1의 글로벌 브랜드인 만큼 네티즌들이 전 세계 160여 개국의 사람들에게서 사랑받는 스프라이트 컨텐츠를 경험해봤으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미있는 컨텐츠를 찾고 공유하는 타깃들의 성향과 많은 나라에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한 스프라이트가 잘 맞아 떨어져 좋은 반응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카-콜라는 스프라이트와 페이스북을 연동한 플래시 게임 ‘Catch a Sprite’를 제작해 페이스북 유저들에게서 인기를 끌고 있다. ‘Catch a Sprite’ 게임은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 하면 사이클러, 비치발리볼 미녀, 덩크왕 등 각 캐릭터에 참여자의 프로필 사진이 합성돼 스프라이트만의 상쾌한 반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웹사이트: http://www.cocaco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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