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IT기업 해외진출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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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1-04-18 15:08
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은 4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 동안 페루, 에콰도르, 베트남, 태국, 모잠비크 등 10개국 공무원 13명을 초청해 ‘기업협력 전자정부 초청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기업협력 전자정부 초청연수 과정’은 최근 정부의 IT기업 해외진출 지원 전략에 맞춰 참여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전자정부 모델을 적극 소개하고 상호 정보를 공유해 정부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개설됐다.

더욱이 이번 연수과정에 참여하는 10개국 공무원들은 자국의 전자정부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핵심 관리자로서, 한국의 앞선 전자정부 체험을 통해 자국에서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 시 이의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생들은 19일 전자정부 협력 세미나에 참석해 자국의 전자정부 추진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며 20일(수)~21일(목) 이틀간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 조달청, 강남구청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 전자정부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 같은 전자정부 초청연수과정을 우리정부 단독으로 상반기에 1회 더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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