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바다의 날’행사 개막
울산시는 31일 오전 10시 제57차 IWC 울산회의와 연계해 개최되는"제10회 바다의 날"행사가'바다의 날 10년, 해양강국 1000년"주제로 개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일 울산에서 열리고 바다주간 행사는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기념식은 남구 장생포동 해양공원 부지에서 해양수산부장관, 국무총리, 울산시장 등 영호남 시도지사, 국회의원, 시민 등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등의 순으로 개최됐다.
식전행사의 주요 내용을 보면 오전 9시 일반초청자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역동의 바다(지역풍물놀이), 축하공연(관악연주 퍼레이드, 울산출신가수 윤수일 공연 등), 사랑의 바다(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증정식), 희망의 바다(어린이 합창단 공연), 기념공연(처용무) 등이 펼쳐진다.
기념식은 해양수산부장관 인사말, 박맹우 울산시장 환영사, VIP의 축하영상메시지, IMO 사무총장 축사, 동서화합행사, 주제 영상물 상영(바다의 날 10년, 해양강국 1000년), 유공자 포상, 바다헌장 선포식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동서화합 행사는 무대위에서 총리, 장관, 8개시도지사가 동시에 버턴을 터치하면 무대 뒤쪽에서 참가 시도지사의 행정구역이 표출되면서 한반도 지도를 만들고 이 지도는 바다로 뻗어나가 지구가 되는 시물레이션이 연출된다.
이와 함께 지구 모양의 풍선이 부풀어 오르고 이를 두 사람이 떠받치는 모형이 되고 여기에"바다통한 동서화합, 해양강국"이라는 문자가 표출돼 동서화합의 의미를 한층 고조시킨다.
식후행사는 고래박물관 제막식, 기념식수, 박물관 관람 등이 실시된다.
바다주간 행사는 해양수산부 소속기관(15개) 90개, 해양수산 유관기관(19개) 20개, 지방자치단체(8개단체) 16개 행사 등 총 126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울산시는 바다주간 동안 지난 29일 바다사랑 음악회, 전국웅변대회 등을 개최했고 30일은 바다그리기대회,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는 바다시장 개설, 6월 2일은 종묘방류행사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와 아울러 울산해양수산청은 지난 29일 전국바다낚시대회,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유인등대개발, 30일 해양탐사체험, 6월 1일 바다정화 활동 및 캠페인, 6월 1일부터 3일까지 항만시설 및 산업체견학, 4일까지 울산항홍보자료 전시회, 6월 3일 해양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등을 개최한다.
한편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해양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지난 96년 5월30일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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