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외고산 전통옹기마을 윤곽 드러나
울산시는 30일 오후 3시 3층상황실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전통옹기 집산마을을 보전하고 계승 발전시켜 전통체험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외고산 전통옹기마을 관광자원화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 3월 중간보고회시 제시된 기본설계안을 보완하여 최종적인 건축물과 마을환경개선에 대한 세부적인 설계안이 도출됐다고 덧 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옹기마을지구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돤 지상2층 400평규모의 옹기문화관을 건립을 통해 옹기를 포함한 도기역사와 옹기의 과학적우수성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옹기테마박물관으로 육성하게 된다.
또한 지상2층 300평 규모의 옹기아카데미는 옹기문화교실과 옹기장인 육성, 전통옹기기술개발 및 연구를 담당하는 교육 연구시설로 주변의 흙 가마와 전통공방을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시설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아울러 옹기공원은 테마공원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시설물 설계시 옹기형태와 질감을 반영하였으며, 축제 등 이벤트 유치를 지원 할 수 있도록 광장 주변 녹지대에 휴게 기능을 보완했으며 앞으로 도자기조형물 공모전 등을 개최해 녹지공간을 예술조각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의자, 조명등, 어린이놀이시설, 조형물 등 조경시설물설계에 실제옹기를 적용하여 옹기마을이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아울러 옹기생산품목의 다변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전략으로 있다.
시는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울산시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였으며, 6월말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울주군이 사업주체가 되어 공사 및 관리운영계획을 수립, 9월 이전에 공사를 시행한다는 일정으로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10년 동해남부선이 이설되면 외고산 옹기마을은 진입부 공간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대 및 남창역과 연계한 테마보행로 활용 등 테마마을의 입지성이 강화되는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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